본문 바로가기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9년 나들이

미탁이 지나간 낙동강 바이크로 한바퀴

by 유리의 세상 2019. 10. 3.



오전 신라바이오 사무실에 들러서 업무를 보고

돌아 오는 길 낙동강의 수위가 많이 올라가고 쾌청한 가을날씨라서


상궁님과 물두통 챙겨서 자전거 타고 강변으로 간다.

엄궁항의 나들길이 잠겼다.







산업도로에서 강변으로 가는 모든길은 차단이 되고

지하도는 물이 가득하다.







삼락체육공원도 완전히 물로 잠겼고

빠져 나오지 못한 차량도 보인다.







구포다리는 조금만 수위가 더 올라가면 홍수경보가 발령 될 정도








5호선 구포역 아래도 물에 잠기어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













낮에는 철새, 밤에는 별을 보는 구포역 전망대에서 강물을 구경한다.







한참 사진도 담아보며 리턴 ^







남해고속 제2지선 다리를 건넌다.







바다처럼 넓어 보이는 낙동강

700 여리를 달려 온 물줄기가 저 하구언을 건너면 바다로 간다.







다리를건너 30리 벚꽃길 둑길 아래로 내려서면

강서 체육시설 축구장도 물을 담고 있다.







어디로 앵글을 잡아도 호수에 나무가 서 있는듯...







어린이 놀이터도 물속에 만들어 놓은듯.








승학산 반영도 아름답다.







이리저리 신나게 타고 돌아본다.








우리사는 동네를 배경으로~






햇님은 서산으로








운동장이 물속에 잠기어 반영을 만든다.












이어붙이기로 뒷모습 담아보고








수중 바이크도 잼있네 ㅎㅎㅎ








돌아 오는 길 맥도연밭







국토종주 종점 을숙도를 지나 하구언을 건너오니 해가진다.









집근처 전망대에 들러서 잠시 노을과 강물을 구경하고

멀리서 달려온 미탁이 낳은 거대한 물줄기 뒤로하고 집으로~`


하루가 간다.

내일부터는 출장공사가 계속된다.





 
 

'へ山行(후기) > 2019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텃밭과 운문사  (0) 2019.11.24
공장 방문  (0) 2019.10.22
땀 한바가지 승학산  (0) 2019.10.03
추석연휴  (0) 2019.09.15
라이딩 원동까지  (0) 20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