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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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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의성에 다녀오다 6월 15일 이면 1년 계약 만기가 되는데 앞으로는 더 다녀올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아침을 먹고 바로 의성으로 가 본다. 우편함에 수북이 쌓인 고지서와 의료보험 등 알림 편지들.... 그중에서 수도요금 청구서가 사용량이 2월 15일 검침한 요금이 250톤이 넘어서 미납금까지 합쳐져서 30여만 원이 나왔다. 통상 센터에서 요금 통지를 해 주는데 이것 때문에 알려주지 않았을 건지... 부산으로 돌라 올 때에는 메인밸브를 잠그고 왔다. 집 앞으로 이장님 사과 밭에도 꽃이 많이 피었고 5채 집 앞에 차들이 다 있는 걸 보니 모두 입주가 완료된 것 같다. 현관 옆 통창문의 큰 유리도 금이 가 있다. 살지도 않는 집에서 이리저리 돈 들어갈 일이 생겼다 ㅠㅠ 2021. 4. 25.
봄이 지나가고 있다 오후 일과시간에 30여분 시간을 내어 취나물을 뒷산에서 낫으로 베어왔다. 사모님이 동생들에게 자랑을 하고 한번 다녀가라고 한다. 3일 전 일요일 집으로 갖다 준 것보다 더 많다. 일주일 동안에 대가 많이 자랐다. 봄날이 지나가고 있다. 빌딩은 거의 마무리 되고 400*400 Beam으로 제작을 한 Post까지 상차하고 내일 일부와 계담만 보내면 끝이다. 5월에는 좀 쉬면서 쉬엄 쉬엄 하려고 하였는데 납기 관계로 포기 하였던 금강의 공장 제작용 자재가 아침에 입고되었다. 약 4000톤 중 사무실 제작용 일부가 처음으로 입고, 사무실동만 약 600톤인데 전부 8개월 내 완료하여야 하니 더 바빠질 것 같다. 합천 동부 농협이 약 500톤으로 4개월 정도 결렸는데 설치 제외 도장도 1차만 하는 조건이지만 많은 .. 2021. 4. 20.
4월 3월 31일 부산신항 안전구조물은 제작이 완료되어 트레일러 2대분으로 출하되었다. 사장님은 미당 Semi Gantry 제작을 계속하시고 4월 3일 삼천포 농협 2층 경남신용정보 사천지점에 다녀오고 수시로 도장작업을 한다. 집에서 구입해 온 방진복을 입었다. 일요일은 쉬면서 덕계로 가서 장모님과 점심을 함께하고 집으로 오는 길 나루정으로 가는 길 철쭉을 구경하였다. 나루정에서 하구 잠깐 조망 저녁은 삼겹살로 집에서~ 용희는 저녁에 기숙사로 가고 월요일 내화페인트가 20말 입고되어 다시 도장작업 2021. 4. 12.
3월 마지막 일요일 2021. 3. 30.
3월 하순 진주 예식장 건물 제작은 많이 진행되었고 빌딩용 자재도 가공 및 절단이 절반 이상 진행되었다. 20T Plate도 절단하다 보니 하부 나이프 지지용 베이스가 손상이 되어 이틀을 사장님과 같이 정비작업을 하고 토요일 저녁 집으로 오니 단지 내 벚꽃은 개화가 많이 진행하였고 일요일 삼락동 부근 둑에도 80% 정도 개화되었는 듯 월요일 선반을 가져오려고 세인에 방문 새로 이사한 공장에서는 장비 시운전 중이었다. 2021. 3. 22.
진주 상평동 근린생활시설 진주 남강변 상평동 근린생활시설 철골만 제작 납품하였는데 천정 벽체 공사 완료되고 내부공사 마무리 단계 기둥 트러스 비교적 간단한데 크레인 주행 레일이 설치되어있다. 공장에는 예식장 건물 제작 중인데 빌딩 철골용 자재도 입고 되었다. 돌아오는 길 길가에 복사꽃이 꽃망울을 달고 있다. 2021. 3. 9.
210306 토요일 목요일 하루 쉬고 오늘은 토요일 입구에는 부산항 구조물 제작 사천 일리 베이트 설치는 계속 종일 예식장용 철물 일부를 종일 내화 도장을 한다. 작업복도 흰색으로 되어가고 어깨와 팔이 무겁다. 내일 하루 쉬려다 다른 공사용 자재가 여러 차 입고되고 바쁜 것 같아서 내일 일 하기로 하고 숙소에서 잔다. 또 몇 달 바쁘게 일해야 할 예감 ^^ 2021. 3. 6.
2월 마지막 일요일 통도사 남해 엘리베이터 설치는 2단까지 올라가고 담주 초 3단 설치하려고 한다. 공장에는 진주 예식장 작업과 부산항 공사 진행중이다. 바쁜 듯 하지만 일요일 쉬기로 하고 토요일 저녁 부산 집 앞에서 3인찬 고기를 먹는다. 일요일 점심을 일직 먹고 상궁이랑 통도사로 간다. 자장 매가 있는 곳 1,2 주차장이 만차라 서운암으로 먼저 가 본다. 젤 먼저 매화가 개화되었고 내일부터는 3월 봄이 시작된다. 8만 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장경각을 도보로 한 바퀴 전시관은 닫혔고 교육장으로 쓰고 있나 보다. 내려오는 길 생강 꽃인가 하고 보았는데 산수유다. 자장 매가 있는 바로 아래 홍매화 크기가 더 더 탐스럽고 더 예쁘게 피었다. 대웅전 앞 청단풍 연리지도 아닌 것이 참으로 멋스러운 나무.... 대웅전에 들러서 7배 드리고.. 2021. 2. 28.
Elevator 설치 일요일 쉬고 있는데 월요일 아침 조출 하라고 한다. 청상 저녁에 사천으로 이동 월요일 새벽 설천면 노량리로 간다. 27m Frame을 3등분하여 제작을 하였고 내일 설치팀 올 때까지 최대한 많이 올리기로 한다. 8시경 작업 시작하여 50톤 크레인으로 컨테이너 1대분 하차를하고 오전에 안쪽 Post 2개를 세우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우리는 사장님 포함 3인 차량 유도하시는 분 2명 크레인 기사와 감독관 2명 이가 아파서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어제보다는 많이 가라앉아서 통증은 덜하다. 식당 안의 홍매화와 벌마늘이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오후 작업을 시작한다. 노량해전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충무공의 발자취도 많은 곳이다. 유람선 타는 곳은 해상 법당도 있다. 오후 작업으로 아랫단 조립을 완료하였다. 대도섬.. 2021. 2. 22.
일요일 2021. 2. 21.
설날을 보내고 설날 연휴 3일 큰집으로 처남댁으로 다녀오고 3일째는 방콕 4일째 일요일은 다시 사천으로 와서 작업을 한다. 남해에 설치될 Elivator는 높이 27m 3등분 1절 2절은 도장까지 완료되었고 3절과 브리켓 Bracing제작 중이다. 허리와 어깨의 피곤함이 덜 풀린 상태이나 바쁘다고 하니 다시 일을 한다. 대신 10시 취침을 9시가 되지 않아 불을 끄고 자리에 누웠다. 피로가 풀릴지는 모르지만.... 햇살이 따스한 공장 언덕배기에도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린다. 작년에 심었던 대파와 마늘이 더 푸르고 움츠렸던 나물류도 다시 새싹이 나온다. 2021. 2. 15.
2월 첫 일요일 알람 소리도 듣지 못하고 잠을 많이 자는 편인데 1월은 초하룻날 쉬고 만근을 하고 2월 초하룻날이 일요일이라서 쉬면서 의성에 다녀왔는데 2월 들어서서 두번째 일요일 또 일한다. 공장 컴프레서가 밤새 돌아가고 있어서 스위치를 내리고 방으로 오면서 안개가 많은 주위를 담아 보았다.곧 날이 샌다. 어제는 사모님이 목도리를 주시고 오후에는 이모님이 가발 샘플을 가지고 와서 씌워 주신다. 미장원에 가면 원하는 스타일로 해 준다고 하는데 다음에 한다고 사양하였다. 오늘은 CNC Punching으로 종일 Plate를 만들어야 된다. 2021. 2. 7.
의성 집으로 가다 모처럼 쉬는 일요일 한 달 만근을 하고 말일날 쉬면서 부산 집으로 가서 저녁을 화명동에서 먹는다. 3인이라 튀김도 하나 더 주문하였는데 굴튀김이 맛이 있고 그만큼 량이 더 많아져서 배는 더 부르다. 다음날 2월 초하룻날 늦게 일어나 설설 의성으로가본다. 3시간 정도 소요되어 도착을 하니 오후 한 시 마트에서 반값으로 구입 한 낙지로 점심을 먹고 텃밭 정리를 한다. 근 6개월 만에 와서 보니 콩을 비롯 가지 오이 호박 등이 말라비틀어져 있다. 반찬용으로 보관 중인 감자와 양파는 싹이 나고.... 알루미늄 지지대 철거 콩 가지 고추 상추 등 마른 가지 모두 베어내고 지저분해서 모두 태워 부피를 적게 한다. 마른 호박은 그대로 두고 콩은 한주먹 정도 이랑에서 주웠다. 곧 해가 지고 가호에는 서울에서 살던 한 .. 2021. 2. 1.
Canopy Bracing 2021. 1. 21.
경자년을 보내고 신축년을 맞다 경자년 12월 중순 3달 이상 제작설치하고 있는 철골 공사의 140m 중 미지막 40m 구간의 트러스 건물폭 38m의 중간에 기둥이 없는 구조라 3등분한 트러스 용접물이 대단히 크다. 상차하고 제작하고 도장하고 계속 오버타임을 하면서 바쁘게 12월이 지나간다. 일요일 오렌만에 쉬는 날 구포장으로 가서 방한용 조끼와 개량한복 바지를 4000원에 구입하는 등 안전화와 옷 몇가지 더 구입을 하고 삼락 생태공원 둘렀다기 통도사 일주문 앞 더덕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축서암으로 갔다 집으로 돌아 온다. 잔업이 끝나면 자이글 오븐으로 소주 한잔 곁들이며 12월이 간다. 의성에서는 가끔 전기세 수도세 등 납부하라는 연락이 가끔 오고 늘 비워두는 집이라 월요금이 540원 이란다. 그래도 인터넷으로 송금을 한다. 기술센터에.. 2021. 1. 5.
현장 데크작업 2020. 12. 1.
합천현장 초겨울 비가 조금 내렸다. 기둥 설치를 잘 못 하였다고 확인차 합천 설치 현장에 다녀왔다. 브래싱을 설치하지 않았는데 지붕 패널을 올리고 있다.ㅠㅠㅠ 잠시 파악을 하고 사장님 모시고 사천으로 왔다. 다음날 비 오는 날인데도 5톤에 제품을 싣고 사장님은 합천에 가시고 브래싱을 제작, 잔업에는 칼럼 절단 작업을 한다. 2020. 11. 19.
11월 중간 일요일 석불사 점심시간 배추밭 잠깐 물을 준다. 늘 잔업이라 점심시간이 아니면 짬이 없다. 합천에 1톤트럭을 두도 오시는 시장님 픽업으로 진주 유명하다는 하연옥에서 냉면 한 그릇 코로나의 영향인지 홀에는 손님이 별로다. 일요일 오전에 일하고 혼자 하기도 그렇고 해서 오후에 집으로 나무들이 잎사귀를 많이 떨어뜨리고 앙상하다. 계절이 이렇게 깊어졌나.... 엄궁 둘레길 약수터에 간 상궁님 모시러 동아대로 집으로 오면서 을숙도 초교 앞 잠깐 석불사로 마실을 간다. 황령산 광안대교 옆으로 큰집이 있는 배산이 손톱만 하게 보인다. 석불사는 문이 잠겼다. 개방하는 시간이 지났다고 한다. 석불사 뒷산으로 운동화 차림으로 오른다. 해가 지고 있다. 상계봉의 암릉이 평풍처럼 늘어서서 있다. 하산길 단풍 사이로 해님이 숨어들고 하루가 .. 2020. 11. 18.
어느정도 형태를 갖추고 있는 건물 어제저녁 지붕 패널 지지용 C형강이 한 트레일러 발송되었다. 아직도 메인 칼럼이 몇 개 발송되지 않았으나 며칠 사이에 진도가 많이 나갔다. 철골공사를 빨리 마무리하여야 벽체, 지붕, 내부공사가 진행되기에 늘 서두르고 있디. 오늘도 종일 C형강 홀 가공을 하여야 한다. 길이가 길어서 3인 1조 유압 프레스로 홀 가공을 한다. 2020. 11. 11.
앞치마 보안경 금요일 밤 부산으로 간다. 지난 일요일부터 계속 잔업을 하여 갈 수 없었고 주말인 금요일 저녁 보안경과 앞치마를 가지러 간다. 일곱 시 반경 합천에서 돌아오신 사장님 밤일하자고 찾았다 하는데.... 토요일 새벽 다시 사천으로~ 서부산 톨게이트 나오자 말자 음주단속중 ^^ 일요일 또 일을 한다. 오전 12m구간 용마루 2개 조립을 하고 토요일 칼럼은 현장으로 트러스 제작이 한창이다. 사모님 동생2분이 오셔서 한 밤을 자고 배추를 일부 묶었다. 채소가 자라는 걸 보면 세월은 빠르게 가고 있는 걸 실감한다. 야간작업이 아니면 내가 다 묶었을텐데~ 따는 사람이 없어서 까치밥이 될 것 같은 감도 늦가을 모드 어제가 입동인 것 같았는데 히터가 없으면 추워서 잘 수 업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2020. 11. 8.
야간작업 칼럼과 트러스를 교대로 만들어 발송하는 중 설치팀이 며칠전 와서 만들었던 브래싱도 도장을 한다. 조립장에는 무거운 빔들이 누워 있다. 브라켓 용접하고 외장 고정용 각 파이프까지 붙이고 도장하면 완료된다. 가공반은 조금 한산 하다. 간간히 홀과 절단 작업이 잔행 된다. 야간작업 후 나는 감 사장님은 고기 안주로 반주 한잔... 완전무장 쇼트블라스트작업 온 공장 안이 먼지 범벅 ^^ 설치 현장 엄청나게 발송하였는데 아직 시작단계.... 142m 공장의 물량이 참 많기도 하다. 2020. 11. 5.
11월 첫날 아침 8월에 와서 11월을 맞는다. 새벽에 사장님 합천으로 부품 가지고 가셨고 찬종이도 고성 공사장으로 왔다가 갔다. 일용공들은 일요일 이라서 쉬고 순대님과 둘이서 일을 한다. 300 빔 포스트 쇼트는 같이 작업해야 하고 내일 용접사 일을 할 수 있도록 취부를 완료하여야 한다. 무릎 아래로 상처는 아물고 다시 나고 반복하면서 세월은 간다. 축동 아이시의 가로등이 제법 훵하고 동이 트고 있다. 11월 첫 일요일 단풍놀이가 아닌 철골 작업으로 한 달을 시직 한다. 마당에 남아 있는 빔들이 다 없어지고 가공 도장 후 합천으로 발송 설치되어야 한 공사가 완료된다. 2020. 11. 1.
두 달째 처음으로 쉬는 일요일 눈에는 늘 눈물이 난다. 아크 용접 불빛에 노출이 되어 사글사글하면서도 눈을 뜨기 힘든다. 토요일 일을 마치자 집에 가 보라고 해서 2달만에 처음으로 쉬는 일요일 집에서 맞게 됐다. 상궁님 외출 하자고 하여 집을 나서는데 갈 곳이 별로다. 단풍놀이나 가 보자 하는데 계절도 모르게 일만 하는 요즈음 어느 단풍이 좋은지? 현장 악조건에 조금이라도 대응 하기 위해 엄궁시장에 들렀더니 문을 닫은 가게가 많다. 구포시장으로 가서 담이 들은 바지 3개를 구입하고 줄자 석필 등을 넣을 허리 가방도 하나 구입하였다. 바지는 개당 만원, 허리 가방은 8천 원 내가 봐도 바지에 비해 가방이 너무 비싼 듯 ㅎ 그렇지만 등산바지로 4~5만 원에 팔던 바지라서 외출용으로도 좋아 보인다. 다른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집으로 가는 .. 2020. 10. 25.
첫 출하 어제 비가 와서 발송을 보류 계획하였지만 두 달여 만에 추레라 2차분이 상차되어 내일 하차하여 설치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물량 500여 톤이 참으로 많기도 하다. 절단 조립 용접 사상 도장 쇼트까지.... 일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현장에 가득 들어선 철골 제품에 죠인트는 까이고 아물고 가죽 바지를 입고 작업하여야겠다. 2020. 10. 22.
일요일201018 거의 2달째 일요일 일을 한다. 납기가 별로 없어 사장님 가슴은 타고 일꾼들은 일요일 자주 쉰다. 일을 마치고 배추밭에 물을 주고 도비 아저씨 2명이랑 6인이 나산집에 가서 외식을 하고 왔다. 아침 저녁 쌀쌀하니 가을이 한창인가 보다. 2020. 10. 19.
아침 2020. 10. 16.
10월 텃밭의 대파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고 베란다에 조금 남겨 놓았다. 처음으로 공장에 상궁님이 와서 나산집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집으로 같이 온다. 같이 뒷산에서 주운 밤이 제법 많다. 먼곳은 택배로 나눔을 한다. 텃밭 배추 무 등이 자라는 걸 보면 세월은 가고 있다. 서포에 가서 밤을 주고 호박을 얻어 왔다. 박사님 대표님 좋아하시네.... 공장일은 계속 이어지고 벌레 약은 한번 주었는데 요소 물비료까지 주니 참 잘 자란다. 공장 아레 제법 넓은 묵밭에는 마늘 양파 시금치를 심어 볼 요량인데 큰 풀을 잘라 낼 예초기가 없어서 난감 ^^ 같이 일 하시는 7학년 형님들은 대선 작살주 어릴적 생각이 나는 ㅎ 월요일 휴가를 내어 강서구 텃밭의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기대보다 수확량이 많아서 또 나누어 주어야겠다. 양파.. 2020. 10. 14.
2020 추석 29일 추석 연휴 전날 오후 5시까지 모두 근무하고 김 사장님 나만 같이 잔업하자고 해서 새로 구입을 한 5 종기 설치하고 인입 컨베어까지 대충 만들었다. 영감님들은 어두워 운전 못한다고 자고 담날 간다고 하는데 8시 넘도록 일 하고도 샤워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사천에서 약 한시간 반 거리이다. 막힘없이 시원스럽게 차가 잘 빠진다. 용희는 더 늦게 왔다. 오면서 마산 이이사 집 근처에 들러 이사님이 사 주는 피자를 들고 왔다. 가성비가 좋은 맛있는 피자 순하리 두어 잔과 같이 먹고... 30일 늦게까지 자고 10시가 지나서 텃밭으로 가 본다. 대파는 나머지 모두 수확하여 일부 남기고 망미동과 반여동 형님댁에 드렸다. 부지런한 님이 나와 마늘을 심고 계신다. 남부 지방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가 적기.. 2020. 10. 1.
가을이 오고 있다 공장 주위 야트막한 산에 밤이 있다. 점심을 먹고 주워 온 것은 물에 담겨 있고 일과 마치고 주운 것은 한 말 가까이 된다. 내일 주운것은 집으로 가져가야겠다. H-Beam을 톱으로 무수히 지르고 모형 절단기로도 수백 개 자른다. 가스절단은 해 본적이 없는데 김 사장님 한번 시범 보여주고 작업하라고 한다. 산소의 세기를 잘 조절해야 깨끗하게 자를 수 있다. 추석 연휴도 이틀만 쉬고 일을 하자고 하신다. 70중반의 연세에도 일을 제일 많이 하시는 사장님 손이 커서 일을 많이 하신다고.... 2020. 9. 28.
합천 기초앙카 설치공사 출장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 오후 부산으로 가신 사장님 5종기와 직립 드릴을 구입 하여 오셨다. 세인에서 직립을 가져 올려고 하였는데 3여 년을 공짜로 빌려주고 9월 6일 돌려 달라고 연락 하였는데 좀 더 쓰고 준다고 ㅠㅠㅠ 합천 공사 현장에 도착 하여 보니 지도상 논 인데 건물이 두동 들어서 있고 기초공사는 마무리 수준이다. 앙카 베이스용 센타 표시로 낚싯줄로 길이 142m, 폭 38m 센터 줄을 치고 마킹 작업을 한다. 월요일 일부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고 한다.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