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874 바삐 가고 있는 9월 9월 18일 세인에 있는 장비 확인차 장유 다녀왔는데 내 칼도 남의 칼집에 꼽혀 있으면 내 마음대로 못한다고 하네... 오후 배추밭 약을 친다. 잎이 벌레가 먹었는지 구멍이 숭숭 19일 새벽부터 톱질~~ 점심 무렵 찬종이 투 도어 냉장고 1대 중고로 입실~ 작은 방이 더 복잡 토요일도 계속 빕 절단 일요일 벌초하고 저녁에 집 앞 본가에서 처남과 식사 월요일 점심때 파를 옮겨 심었다. 땅이 너무 부족하다. 22일 오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곡 수박농가 방문 2020. 9. 23. 빗님 오시는 날 공장 텃밭 입구측 무 안쪽 배추와 갓 2020. 9. 17. 142m 공장 만들기 2020. 9. 17. 공장 텃밭 고춧대 제거 무를 심기 위해 며칠 전 드릴링 기계 고장으로 고치는 동안 앞에 있는 받의 고춧대를 제거하였다. 사모님이 좋아하신다. 그저께 무를 파종 하셨다. 2020. 9. 12. 공장텃밭 배추심기 태풍 하이선도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에제 고추대를 뽑아낸 자리에 사장님과 같이 배추를 심었다. 200포기 제법 넓다. 어제는 모기가 너무나 많아서.... 2020. 9. 9. 8월 하순 8월 21일 신규농업인 교육 마지막 날이다. 창원 베어링 공장 정비공사로 하루 빠지고 14일간 빠지지 않고 부산에서 출퇴근으로 5~6시간 운전으로 교육 참석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였다. 우리팀의 수료기념 뒤풀이 식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가 심하여 주최 측의 만류로 캔슬~ 부산으로 온다. 22일 23일은 오리엔탈 진해공장에서 다시 일하고.... 맞은편 STX조선소가 잘 보인다. 전주보다는 힘들지 않고 거의 정시 퇴근을 하였다. 24일 월요일 사천 축동으로 왔다. 사무실은 쓰레기장 수준 에어컨은 종일 켜놓고 사무실에서 담배도 피우는 곳 1층 쪽방에 가지고 온 옷과 이불을 대충 넣었다. 집을 구할 때까지 이곳에 있을 예정이다. 1주일 내내 빔을 자르고 사모님이 갑자기 입원을 하여 먹거리가 많지 .. 2020. 8. 31. 장마는 물러나고 일상 토일월 3일 블록 대차 수리 작업 마지막 날 시운전으로 늦게까지 일하고 용원으로 나와 돼지국밥 한 그릇 먹고 집으로 왔다. 화요일 17일이 임시공휴일이라서 월요일 수업이 다음날 18일 화요일 진행되어 수업을 참석하기 위해 농산물 공판장으로 현장수업을 왔다. 이제 금요일이면 15일간의 교육이 끝나고 수료를 한다. 요즘 경매는 손짓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단말기로 가격을 전송하는 컴퓨터 방식이라 놀랍다. 다음으로 유통센터를 둘러보았다. 입구에는 제함기 다음으로 선별기 포장 룸이 연결되어 있다. 깐 마늘 공장도 둘러본다. 세 군데 둘러보고 14일째 수업을 마감하였다. 집으로 오는 길 주왕산 삼계탕을 먹으며 하루를 마감한다. 내일은 장모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대연동 형님댁에 가 보아야겠다. 2020. 8. 18. 말복 오리엔탈정공 블록대차 수리 2020. 8. 15. 순홍 사천공장 아침 일직 김 사장님 전화가 왔다. 가는 길에 에스엔티 대차용 5인치 케스타 1개 구입하여 상궁님 출근길 데려다주고 바로 간다. 공장은 옛날 그데로 이고 일은 많이 떨어져서 인원은 별로 없다. 다음 주 계약을 하면 공장일을 도와 달라고 하신다. 근처 나산집 밥상에서 식사를 하고 조금 있다 서포 공장을 방문하였다. 마침 회장님과 대표님은 부산으로 가셔서 만나지 못하고 해피는 어제 새끼 5마리를 낳았다. 아버지는 자기가 낳은 아들 로또이고 새끼가 아들도 손자도 되는 개 촌수....그래서 개촌수 인가 보다. 2020. 8. 12. 신규농업인 교육후 점곡에서 1박 월요일 마늘재배 교육을 받고 부산으로 오질 않고 점곡으로 간다. 밥통에 밥 안치고 된장국을 끓인다. 밭에서 호박하나 따 가지고 오고 양파 감자 멸치 그리고 통도사 서운암 된장이 팔팔 끓는다. 새벽에 일어나 잡초제거 작업을 한다. 숙소 앞 사과가 싱싱하다. 6시경 작업 시작하여 12시에서 두시까지 비가 와서 쉬고 계속하여도 풀이 너무 많아 다 하지 못하였다. 금요일 교육 시작하기 전 두어 시간 작업을 하여야겠다. 콩순은 모두다 지르지는 못하였지만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사천 김사장님 사모님 가져다 드렸다. 찬종이가 콩잎을 좋아한다고 하네... 물김치 담는다고 한다. 2020. 8. 12. 낙동강 하구 라이딩 8월 9일 일요일이다. 어제 벗고회에서 금정산 막걸리 산행을 제안하였는데 우천이 예보되어 아침 일어나 보고 웃비가 내리지 않으면 생각하여 보자고 하였지만 캔슬되고 점심이 되기 전 자전거 타고 구포로 간다. 엄궁항이 조그만 흔적을 남기고 잠겼다. 작년 미탁 때 보다도 조금 더 많은 수량이다. 구포 둑길로 올라서니 공원으로 가는 지하도도 물이 목까지 차 있다. 강변도로는 잠기지 않았지만 홍수 주의보에도 삼락공원에 주차된 차량들이 많이 잠겼다. 구포역으로 들어가는 자전거길이 막혔다. 작년보다 약 500미리 정도 더 높은 것 같은데 바로 홍수 직전의 위험한 수위 ^^ 작년 미탁때 구포다리 수위 5호선 구포역으로 잔차를 둑길로 올려 억지로 진행하여 보지만 인터체인지 길로 막혀 다시 돌아온다. 작년에는 구포역에서 .. 2020. 8. 9. 장마에도 교육은 받는다 8월 7일 금요일 교육 받으러 상궁님 출근 태워주고 바로 의성 체험마을로 왔다. 집 앞의 사과밭 사이사이의 다른 품종은 발갛게 익고 있다. 집 앞의 잔듸도 많이 자랐다. 변 선생님과 같이 예초기로 작업하려고 하였는데 비가 와서 다음 주로 연기하였다. 상치는 먹을 만큼 두어 주먹 잎을 띁었고 배추는 시들어서 갈아엎어야 할 것 같다. 콩순 지르기는 다음 주에 하여야 하고 자주 돌보지 못해 채소류는 되는 둥 마는 둥.... 조선 오이는 따지 못해 노각이 되었다. 집으로 오면서 장유 태희네 집에 갖다 주었다. 열무 비빔면이 국물이 많다. 집에서 썰어 두었던 양파도 다 넣었더니 많이 남았다. 월요일은 휴무 공사로 인해 처음으로 빼먹었고 비안면에서 교육을 마치고 바로 부산으로 간다. 아직 여기에 머물기는 아는 사람.. 2020. 8. 8. 장마 텃밭 라이딩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 잠깐 햇볕이 나서 자전거를 타고 나온다. 길 건너 풍속계는 0에서 0.5 사이 바람은 없다. 을숙도 방향으로 가는데 수문은 모두 들려 있다. 장마이고 구간별로 비가 억수 솥아지는 곳도 있다. 중간에 웃비가 내려 잠시 쉬어간다. 텃밭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란다. 물기가 많아 고구마밭 잡초매기가 어렵다. 제법 이른시간이지만 집으로 ~ 의성 텃밭에서 처음 가지고 온 상치로 고등어 쌈으로 한 끼 해결 ~~ 2020. 7. 30. 금정산 벗고회 진영이 아빠에게서 단톡 방에 금정산 번개를 올렸다. 진우는 당직이라 안된단다. 나는 콜~ 상만이 형과 같이 집사람과 함께 4인이 호포역 집결하였다. 장마철 많이 내린 비로 계곡은 물이 많고 오랜만에 햇빛 밭으며 오른다. 처음부터 하늘 릿지로 가자고 제안을 하여 암릉으로 오른다. 등로는 조금 젖어 있어 바윗길은 미끄럽다. 녹음이 짙은 길로 걸으니 상쾌하다. 상만이 형이 힘든가 보다. 허벅지 위가 땡긴다고 하며 쉬면서 오른다. 암릉구간의 길 입고는 금줄이 쳐져 있다. 조금 우회하여 하늘 릿지로 ~~ 금정산의 하늘 릿지~ 상만형 힘에 부치지만 되돌아 갈 수 없고 ㅎ 진영이 아빠가 늘 앞서고 전망이 맑은 날씨와 참 좋다. 땅콩 막걸리와 고추 오이 된장이 환상적이다. 정상에서~ 상만이 형은 처음이란다 ~~~ 북문.. 2020. 7. 27. 7월 장마 일요일 웃비가 거쳐 노을정으로 간다. 다시 알바 같은 직장생활을 하는 상궁님 피곤한지 한참 누워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월요일 아침 점곡으로 왔다. 구간구간 빗님이 오시고 여기서도 오락가락 텃밭에 제주도에서 온 아미노산을 분무하고 입주하지 않은 이웃의 잔디밭 잡풀 제거하니 한참 땀이 난다. 가지도 두어 개 조선 오이도 달렸다. 점심을 먹고 교육받고 나서 부산으로 가야 하니 엇갈이 배추도 솎아내어 가지고 가야겠다. 2020. 7. 20. 대가야읍 지산리 아침산책 대가야 생활촌 안의 한기촌에는 초가 10채 와가 10채가 있다. 그중 와가 3채에 우리 필진이 나누어 잠을 자고 아침 6시 모닝콜 소리에 일어나서 산책을 나선다. 주산루가있고 주산성의 모형이 있어서 주산까지 가 볼 요량으로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의 지산리 무덤이 있는 곳의 등로로 올라 한참 걸어간다. 주산(310m)은 한참 먼 거리에 있어서 다시 돌아와 인빈관근처 테마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아침 조식을 하고 사천공장에 들러 물이 넘친 공장 바닥 정리 도와 드리고 집으로 온다. 저녁은 큰아이와 같이 집 앞 본가에서 고기를 구워 배불리 먹었다. 2020. 7. 18. 교육참석후 고령 대가야 생활체험관으로 금요일 아침 의성으로 가서 텃밭 관리 입주하지 않은 이웃 잔디 풀 뽑기를 하고 라면 하나 먹고 비안면으로 교육 참석 ^^ 대가야 처험마을에 도착 의성과 고령 한시간 반 거리 55번 45번 12번 고속도로 동고령에서 내려 대가야읍 생활촌에 도착하니 회장님 대표님 그리고 형님이 와 계신다. 전에 한번 둘러 보았던곳 좋은 만남 필진들이 모여 휴간을 마치고 9월호부터 발행 회의도 하고 얼굴 한번 보는 자리이다. 몇 분이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반가운 자라이다. 2020. 7. 18. 부산의 텃밭 사천으로 가는 길 고속도로 올리기 전 김 사장님으로부터 아미노산 1.4톤을 실은 차가 기어가 들어가지 않아 클러치쪽이 고장이 나서 출발하지 못했다고 한다. 짐을 내리고 수리를 하여야 하는데 아침일직 지게차가 없다고 하네.... 하는 수 없어서 장유 세인들러서 잠깐 배 전무 만나고 다시 텃밭으로 와서 입구의 대파 밭과 고구마 밭 풀을 메었다. 안쪽 밭의 잡초제거를 할려고 하는데 배가 고프다. 오후 한시 집으로 돌아와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세시 치과 갈 준비를 한다. 조금만 부지런 하면 텃밭은 많은걸 내어준다. 비가 그치니 모든작물이 푸르르다. 2020. 7. 16. 감전야생화 연꽃단지 라이딩 웃비가 그쳐서 오후 감전 야생화단지로 라이딩을 간다. 강물도 하늘도 흐리지만 공기는 맑다. 오는 길 김천의 김 사장님이 내일 공장으로 오신단다. 내일은 치과 예약이 되어 있어 오전에 사천공장에 다녀와야겠다. 2020. 7. 15. 점곡에서 1박 월요일 총 15 회차 중 3회 차 복숭아 재배 교육 받으러 비안으로 간다. 아침 상궁님 출근 도와주고 10시경 집을 나섰다. 가는길 장유에 들러 태희에게 자색 양파를 조금 주고 빗길이라 천천히 간다. 의성센터 복숭아 자두 담당하는 공무원이 강사로 나왔다. 교육이 끝나고 기술센타에 가서 삽과 낫등 연장을 가지고 온다. 첫날 거의 다 구입하였는데 5가구 공용이라고 가지고 가라 하니 일단은 가지고 왔는데 추가 모집중인 이웃들은 아직도 올 사람이 없는 듯하다. 밥을 하고 된장국 끓여서 식사를 한다. 와이파이로 유튜브 연결하여 뉴스도 보고 하는데 적막강산이 다시 연출된다. 콩은 장맛비에 잘 자란다. 며칠 사이에 많이 자랐다. 밑 비료 대신 전주에 요소를 살짝 주었는데 효과가 있는 듯 가지가 몇 개 열리고 참회 호.. 2020. 7. 15. 영농교육 김천 다녀오기 금요일 부산에서는 비가 많이 온다. 비안면 기초영농기술교육 2일 차 의성으로 가는 길 북창원부터는 비가 그쳤다. 수업을 마치고 점곡으로 가지 않고 바로 사천으로 가서 1박 한다. 토요일 7월 11일 김원영과장님 혼사 날인데 참여하지 못하고 김천으로 간다. 쓰레기 처리용 미생물 2말 전달하고 점심으로 바지락 국수를 먹으면서 고등어 아미노산 판매를 협의하였다. 450톤의 아미노산을 잘 활용하면 무언가 돌파구가 열릴 것 같다. 회장님과 광택 씨 모셔다 드리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2020. 7. 12. 동식이 하늘나라로 가다 의성 비안면에서 영농기술교육을 끝나고 바로 밀양으로 달린다. 상만형은 부산으로 가서 형종이를 태우고 오고 순욱이도 경산에서 출발한단다. 내일동 농협 장례 예식장 1층 특실 앞에는 화환이 줄지어 서 있고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여 모여 있다. 먼저 동기들과 인사하고 잠깐 기다려서 상만이 순욱이와 같이 조문한다. 어릴 적 시집와서 아리답던 김옥희 여사는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였는지 바로 알 것 같았다. 결혼하고 나서도 엄마 근처에서 도와주며 아버지도 간호한 효녀 지혜와 우리 아이와 동갑인 상주 홍아와 맞절로 인사 나눈다. 그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전 부부계로 같이 만나고 자라는 모습까지도 늘 보아왔는데 이렇게 조문하며 대면하니 가슴이 아리기도 하고 아이들이 빨리 철이 들어 대견하기도 하다. 지혜는 예전에 결.. 2020. 7. 8. 2020신규농업인 영농기술교육 친구 동식이의 사망 소식이 왔다. 2013년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로 있다 6년 반 만에 저 세상으로 갔다. 아침 상궁님 회사까지 데려다 주고 텃밭에 들렀다가 의성 교육을 밭으러 간다. 교육이 끝나면 바로 밀양으로 가야 된다. 동명휴게소에서 양치를 하고 간다. 아침에 갈아 마신 생양파가 맵고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다. 의성읍으로 들어서서 점곡으로 간다. 텃밭에 비료를 주고 물을 준다. 보일러는 물이 새고 있다. 새는 물 체크 하느라 기름보일러 온도를 높여 놓았는데 외출 모드로 되어 있고 수리는 하여야겠다. 콩도 조금씩 자라는게 눈에 보인다. 일단 요소를 뿌리고 물을 주었다. 비안면의 친환경 농업기술보급센타 2층 대강당에 도착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고 중간에 군수님 말씀을 듣고 첫 수업을 4시간 받았다.. 2020. 7. 7. 고령 대가야 생활촌 2020. 7. 5. 김천 고령 사천 한바퀴 김천 아포농협 앞에서 김기철 님 만나서 쓰레기 처리 방안 협의하고 고령 아이스플랜트 농장 견학하였다. 1년 2번씩 텃밭 규모로 재배하시는데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하신다. 아이스 프렌트 효소 3병 구입하였다. 인슐린 플랜트는 약용으로 재배한다고 한다. 화분과 토경으로 조금 하는데 이것 역시 판로가 문제인 것 같다. 사천공장에서 1박을 한다. 능소화가 참하게 피었다. 아치 앞 수국이 탐스럽다. 텃밭에 오이가 노균병이 들어 담날 약을 사서 방제하였다. 장마가 지면 더 심해질 것 같은데.... 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한다. 수산에서 흙토피아 1판 드리고 구해 온 귀한 것인데 비료가 부족하고 순지르기가 늦었지만 씨알은 굴고 맛은 있다. 담날 일요일 진교시장에 들렀는데 정동원길로 가 본다. 사천 서포와 하동 진교의 .. 2020. 7. 5. 빗님 오신후 텃밭 사과가 자라는 7월이 되었습니다. 아침까지 내린 비로 오늘 물 주기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6월 21일 심은콩이 어제 비에 더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떡잎 뿐이었는데 새잎이 나고 이파리도 커졌습니다. 늦게 심은 오이도 뿌리를 잡았고요 그런데 알타리 무가 벌레의 공격을 받고 있나 봅니다. 토양살충제를 넣지 않아서 그런지 작은 잎에 구멍이 숭숭~~~ㅠ 모기약 분무기로 암메이드 에스를 분무하였습니다. 콩 밭에는 해조추출 영양제등을 일부만 분무하여 봅니다. 콩은 별도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복토를 하고 처음 짖는 농사라 어느 정도 영양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020. 7. 1. 삐골 양사방 산으로 만든 병풍으로 둘러싸인 삐골의 전경입니다.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라서 실감은 안 나겠지만 진짜로 산속의 무릉도원입니다. 쥔님이 저에게 줄 정구지를 베고 있고요 주말을 이용하여 이 넓은 땅을 경작하시고 계십니다. 입구의 아아치는 산딸기 복분자인 것 같고요 이건 들었는데 금방 까먹고 생각이 안 나요 아래로 처진 것인데 옆으로 돌려놓은 겁니다. 부루 콜리는 많이 먹는데 이파리는 처음 보네요 방울토마토는 줄기가 휠 정도로 많이 달렸습니다. 가지와 토마토도 장난이 아니죠 방울이 많이 열리게 하는 꿀팁 한 가지 배웠습니다. 우리 텃밭의 방울이는 아직 걸음마 어린이라 아직 적용이 어렵습니다.ㅠㅠㅠ 팔뚝만 한 고추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참깨의 줄기가 이렇게 굵은 건 처음 봅니다. 땅콩은 곧 중간 비닐.. 2020. 6. 29. 콩심은데 콩이 날까 ? 귀농체험마을 입주 2주일 차 상당한 넓이의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고민 중 김선영 님의 말씀대로 콩을 심은 1주일째 콩이 제법 싹을 틔어 힘차게 올라온다. 위는 검은콩 아래는 흰콩 백태 줄기의 색갈이 조금 차이나 나는 듯 상궁님이 평생 처음 심은 작물인데 제일 신기한 듯 깜짝 놀라운 모양이다.ㅎ 농약사에서 구입한 종자는 조금 느리다. 흙을 밀고 봉긋 봉긋 올라오는 게 보인다. 배추인 줄 알고 뿌렸는데 엇가리 무가 올라오고 있다. 떡잎 일 때는 구분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확실이 차이가 나네.... 위에 덮었던 보리짚도 벗기고 모기장도 조금 올려두었다. 삐골에 방문하였는데 대파 위에 마늘의 주아처럼 파가 열렸다. 몇 개 분양받아서 텃밭 가장자리에 심고 물을 주었다. 1년 뒤에는 내가 여기 없을 테지만 그래도 잘.. 2020. 6. 28. 김원영 카페지기님 퇴임축하 모임 의성 농업 기술센터 농촌 지도과장을 역임하시고 의찿사를 창립하여 줄곧 카페지기를 하시며 의성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고 계신 김원영 과장님의 퇴임 축하 모임을 의성 오리 약초불고기 집에서 열렸습니다. 의성에 입주하여 아직 한달도 안된 새내기라 카페에서 댓글을 주고받고 있지만 아직은 서먹하여 시간을 딱 맞추어 도착을 하니 많은 분들이 거의 모여 있었고 지기님도 따뜻한 눈길로 반갑게 맞이 하여 주셨습니다. 문입구 경산 신선옥 부부님과 마주 보며 착석을 하고 간단한 행사를 시작 합니다. 메인 요리가 들어오기 전 만복 오미자 생탁이 ㅂ기와 같이 새콤달콤 환상적입니다. 치과에서 2개나 발치하여 약을 먹고 있는 중이라 많이 먹지는 못하였지만 누구나 먹어 보면 맛에 뽕 갈 맛입니다. 사회를 멋지게 보시는 님 아직.. 2020. 6. 27. 빗님 오신후 텃밭 상궁님 두 번째 출근하는 날 아침에 학장까지 태워주고 텃밭으로 가 본다. 아침 햇살이 싱그럽다. 어제 비 온 뒤 하늘도 맑고 공기도 상쾌하다. 고랑에 빗물이 고여 있고 어제 옮겨 심은 대파도 이제 잘 자랄 것 같다. 우기 동안 웃비를 피하여 간간이 작업하였는데 뒤쪽 쑥갓만 정리하면 어느 정도 된 것 같다. 입구 측 대파 파낸곳의 잡초를 점심때까지 파내고 일부를 옮겨 심었다. 교수님이 오셨다. 양파 건조 조금 도와드리고 바래기 많은 곳과 마늘 감자 수확 한 곳은 콩심기를 권해 드렸다. 서목태를 심으실 것 같다. 심을 곳이 많아서 경운기로 로터리를 쳐서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연세가 많으셔서 무리가 아닐까... 나도 로터리 작업은 해 보질 않았는데 ~~^^ 저녁에는 큰아이 에어컨 설치를 도와 달라고 하니.. 2020. 6. 2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