へ山行(후기)/2024년 나들이80 24년 월산초 이사회 3월 오랜만에 2주일채 쉬는 날이라 매실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 1박 2일 다녀오는 날 저녁에 밀양으로 간다. 단톡방에 일자와 장소가 알려지지 않아서 수소문하고 전날저녁에 국장님 공지를 보고 29회 동문이 운영하고 있는 산들강 오리로 간다. 오랜만에 각 기수 이사님 고문님을 만나 한재미나리 삼겹살로 저녁을 먹는다. 술문화도 많이 달라져서 음료와 맹물로 건배하시는 동문들이 더 많아졌다. 타지에서 운전해서 오신 동문이 훨 많아서 더 그런 것 같다. 막간을 이용하여 27회 동문의 남편이 무소속으로 시장에 출마하여 인사를 한다. 시장부터 도의원등 줄줄이 사표내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밀양은 도미노 보궐선거로 국민의 혈세가 많이 들어간다고 뉴스에도 여러번 보았다. 개회와 국민의례 그리고 참석자 소개로 이어진다. 연로.. 2024. 3. 16. 구례 산수유축제 2024. 3. 16. 광양 매화축제 3월 15일 금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양과 구례로 간다. 작년 이맘때는 쫓비산과 청매실농원방문 하였는데 이번에는 자동차로 같은 길로 간다. 평일이라서 차가 밀리지 않겠지 하였지만 섬진강변 솔밭에 이르자 주차장이 되어 버린다. 행사장까지 1시간이 더 걸렸다. 늘 산악회에서 산행 후 매실마을 둘러 보는데 올 해는 산행 없이 그냥 여행겸 꽃구경 왔다. 홍쌍리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1인 5000원 입장료를 내어야 하는데 입장티켓으로 5,000원 상품구입이나 먹거리 사 먹을 수 있으니 예전처럼 공짜인 것 같기도 하고 홍쌍리 님은 강의를 하고 계시는지 등은 더 많이 굽었다.ㅠ 이리저리 다니던 길 둘러보고 상궁님 좋아하는 품바는 노랑이님 공연 중인데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팬인지 몇 분 손피켓 들고 있었다. 내려.. 2024. 3. 16. 물오름달 기타 한 대 물오름달이 음력달력에 몰오름달로 오타로 적혀있다.... 3월 1일 2일은 일을 하고 집으로 와서 4일째 상궁님 허리 아프다 하고 어제가 경칩인데 비도 오고 참 답답하다. 8319님으로부터 기타 한 대 분양하였다. 3~40년 전 조금 배웠던 것 지금부터라도 한번 몇 곡 연습해 보자. 30만이라 30호 100만이라 100호인가 보다. 1990년 산이라 상당히 오래되었네..... 2024. 3. 6. 한우프라자 2주일 사천에서 일을 하고 일요일이다. 근 10여 년 만에 집에서 출퇴근하는 장남과 대중탕 등 밀어주고 오후에는 구름이 와 공원에서 한참 놀다 오는 부산에서의 일상이 시작되었다. 점심은 이웃 한우플라자에서 점심특선 감자탕 7천 냥 먹고 왔다. 2024. 3. 3. 함안군 2층 근린생활시설 골조설치 금요일 바쁜 와중 함안 산인면으로 간다. 근린생활시설 일본 가기 전 가공을 한 철골을 설치한다. 사천에서 바로 와서 기둥을 세웠으나 오전 내린 비로 빔이 젖어서 작업중단.... 고공이라 미끄러우면 위험하다. 집으로 오니 상궁님과 장남은 서울나들이로 없고 구름이 데리고 운동장에 가서 많이 놀다 온다. 토요일 어제 오후 일을 못한 여파로 마무리 못하고 집으로 ~~ 사장님 내일 일하라 하는데 일요일 집들이가 있어서 월요일 출근 하기로 하였다. 2024. 2. 24. 연길 김해 귀국 백산호텔 일정의 마지막 날 체크인과 체크아웃의 창가모습, 연길 시내의 밤을 밝히는 전기는 원자력 발전이 아닐까... 1111호 퇴실기념 식당에서 조식 후 버스탑승기다리며 S24 울트라라서 백산호텔을 다 넣고 찍을 수 있다. 북파에 다녀오지 못한 아쉬움에 가이님 9월에 한 번 더 오라고 한다. 첫 쇼핑 관광 금액에 비해서 쇼핑 횟수도 적고 가성비 최고인 상품이다. 마트에 들러서는 중국술과 과자등 선물을 구입하였다. 1봉 15,000원 대추과자가 젤 인기가 많고 왕대추에 호두를 넣어서 건강식이기도 하고 ~ 연길공항에서 정시 보딩후 Take Off 군사공항에 전투기 등이 있다고 내릴 때 오를 때 창문을 닫고 실링을 한다. 우리나라도 공항은 거의 군사공항인데....ㅠㅠ 가이드가 나누어준 김밥 한 줄로 요기 하고.. 2024. 2. 21. 백두산 땜빵 비월 장백산 아침 일직기상하여 1층 식당으로 간다. 7시 40분 출발이고 7시부터 식당개방 이도백하에서의 호텔은 4성급이지만 수준은 조금 낮은 편이란다. 그러나 메뉴는 여러 가지이고 조금씩 가져와도 배 부르다. 제일 먼저 우리 차에 왔고 시간이 되었는데 가이드가 보이지 않는다. 5분 뒤 일행을 가이드가 데려왔고 우리 29명이 37인승 대형 버스에 다 모였다. 가이드의 무거운 한 말씀^^ 아침 한 시간 뒤 제설작업 후 백두산을 개방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바로 조금 전 바람이 불어서 위험하다고 천지 개방을 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향후일정을 어떻게 할지 여행사 하나투어와 협의할 시간 동안 주위 공원으로 왔다. 온천욕, 비월장백산 등 한 가지를 여행사에서 부담하겠다 하여 온천욕은 50불이고 비월은 40불이지만.. 2024. 2. 20. 연길도착 중국현지 강설로 인하여 9시 35분발 비행기가 10시 50분으로 지연된다는 문자를 보고 집에서 조금 늦게 나오니 아침이 여유롭다. 국제선 청사에는 동남아로 떠나는 님 일본으로 관광하시는 님 바글바글~~~ 7시 5분 미팅인데 청사 내 시계는 7시 53분이네.... 여권을 건네고 8시 30분 미팅을 한단다. 와이파이 도시락 찿아오고 기다려서 10시 20분 보딩하여 정시 이륙하였다. 부산에서는 비가 조금내리는데 연길의 날씨가 궁금하다. 2시간 30여 분 후 연길도착, 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과연 춥네~ 시간은 중국이 한국보다 한시간 시차가 있어서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것 같다. 가이드를 만나서 코스인 것 같은 냉면을 먹는다. 식감이 쫄깃하고 추운날씨가 더해서인지 한겨울에 더 찬 느낌^^ 키는 조금 작아 .. 2024. 2. 19. 겨울 백두산 북파 2월19일 출발 일정표 작년 년말 땡처리 닷컴에 예약을 한 내일 1인 164,000원 실속 백두산 여행 일정표가 문자로 왔다. 4박5일 태항산 보다는 훨 비싸지만ㅋㅋ 천지 방문 당일 20일 날씨만 맑으면 더 바랄게 없겠다. 자연지리 지명 백두산(2,744m) 정상에 있는 칼데라호. 이칭 이칭용왕담(龍王潭), 대지(大池) 접기/펼치기정의 백두산(2,744m) 정상에 있는 칼데라호. 접기/펼치기개설 함경북도 무산군과 혜산군 및 중국 동북 지방 길림성(吉林省)에 걸쳐 있으며, 북한의 천연기념물 제351호(지리 부문)로 지정되어 있다. 접기/펼치기명칭 유래 일명 용왕담(龍王潭)이라고도 하는데, 화구벽(火口壁)에 오봉(五峯)이 병풍처럼 빙 둘러서 있고, 오색으로 물든 화구벽이 거꾸로 비치고 있는 검푸른 물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용왕이 위엄.. 2024. 2. 18. 교토나들이 아침밥을 기차역 근처 식당 요시노야에서 먹었다. 용희가 아침밥을 먹지 않겠다 하여 2인분을 3인이 나누어 먹고 교토로 나선다. 오사카는 둘째가 가이드 하였는데 출근을 하였고 교토는 모두 초행길에 내가 인솔대장이다. 네야가와 역에서 제일 먼저 도착하는 기차가 완행이라서 환승없이 시치죠로 간다. 시치죠 기차역에서 내려 206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3정거장 거리인데 2대나 만차라서 그냥 지나간다. 더 기다려 버스로 이동하려 하다 그냥 걸어서 청수사로 가기로 했다. 버스요금이 230엔이고 3명 690엔 약 6천원 이상 세이브되고 건강도 챙기는 1석2조~ 조금 걷자 1km 간판이 나왔고 계속 버스 기다렸다면 더 늦었을 것 같다. 청수사는 광희의 1번 추천지이고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라고 한다. 일본식 발음으로.. 2024. 2. 12. 온천욕 상견례 -------- お疲れ様‼ 疲れているのに ごめんなさい🙇♀🙏 いつでもいいので、 ご両親にお伝えください(にっこり) 昨日は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素晴らしいご両親のもとで ご立派にとても朗らかに育たれた事がよくわかりました! 縁があって出会った2人と えなちゃんが健康で 幸せになって欲しいですね。 お土産の焼酎は美味しく 頂きました(酒) お化粧品は以前に頂いた物の 後に大切に使わせて頂きます(별) 高価な品を沢山頂き大変 恐縮いたしております。 こちらからも、お土産をと 主人も申しておりますが 荷物が多すぎるとのことを 聞きましたので、また次回 お渡ししたいと思います。 今後ともよろしく お願い申し上げます(cony sparkling eyes)(cony sparkling eyes)(cony sparkling eyes) --------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 2024. 2. 12. 오사카 투어 2월 3일 토요일 오사카 투어를 나선다. 몇 년째 살고 있는 광희의 안내에 따라가면 되니 수월하고 그냥 즐기면 된다. 집 앞에서 한 장 담고 출발 !! 게이한본선이 지나가는 네야가와에 살고 있어서 교통은 편리하다. 정액권 카드를 한 장 더 구입하고 카드 모두 현금 천 엔씩 충전하고 오사카행 승차 중간에 한번 환승하여 모리노미야역에 하차하여 오사카 메트로 6번 출구 쪽으로 나오니 오사카성이 바로 보인다. 400여 년 전 토오토미 히데요시의 성으로 진입로도 길고 크다. 히데요시가 마지막 유언 시로 '나니와의 영광도 꿈속의 또 꿈'이라고 노래하였는데 그 나니와가 바로 여기인가 ~~~^^ 지금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고 가는 그냥 따스한 초봄..... 성주변을 한 바퀴 돌면 2.9km와 3.5km 코스 두 가지가.. 2024. 2. 12. 일본 도착 에어부산으로 일본으로 간다. 둘째가 휴가 조정으로 최소 한 달 전 일정이 정해져야 한다 하여 미리 발권까지 한 2월 2일 갑자기 설 셧다운공사가 있어서 위약금 물더라도 설날 휴일로 연기 할려고 했지만 복잡해서 그냥 간다. 장남 용희는 일본이 처음이다. 9년 다니던 회사 1월 말로 그만두고 바로 일본 동생집 방문이 여행겸 새로운 직업의 계획에 도움이 될것 같은 나들이가 아닐까 싶다. 비행시간 한시간 10분 바다를 메워 만든 간사이공항으로 접근한다.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아래로 보이는 육지 오사카 도심에는 불이 켜지고 있다. 김해공항에서 예약하고 받아온 와이파이도시락이 유용하다. 아직도 미국과 일본은 공항에서 와이파이가 약해서 연결이 안 되는데 카톡 영상통화로 수월하게 픽업 나온 둘째를 만났다. 공항에서 저.. 2024. 2. 4. S24 울트라 엄궁 코끼리에서 26일 개통하고 돌아오는 길 한장 2024. 1. 27. 해오름달 지나간다. 23일 화요일 전주에 예약을 한 몽글펫에서 구름이 세번째 미용을 하였다.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서 2시간 이상 기다려서 차에 태우고 왔다. 새로 산 옷이 작아서 윗단추 하나 풀었더니 쎅시하에....ㅎ 미용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오늘은 하루종일 나에게 붙어있네.... 수요일 상궁님은 KBS노래교실 다녀온 후 다시 미장원으로 가시고 ~ 어제는 당근에서 절단기 하나구입^ 2024. 1. 24. 코지 하우스 2024. 1. 11. 상학봉 파리봉 토요일 금정산 상학봉 파리봉으로 간다. 고당봉으로 가려고 하다 파리봉 알현 한지 오래된 것 같아서 낙동고등학교 들머리로 집에서 10시경 출발 들머리 11시경 도착 하였다. 전에 다녔던 같은 코스지만 오래간만에 오니 새롭고 따뜻해서 걸음도 가볍다. 체육시설 지나면서도 순한 등로가 이어지고 갈림길에서 사촌의 전화가 왔다. 초등동기 아들결혼식인데 깜박하고 산으로 왔네ㅠㅠㅠ 도로 돌아갈 수도 없고 계속 진행을 한다. 상학봉이 가까워지자 조망이 트이고 김해까지도 잘 보인다. 의자 바위에서 옛날 취하던 포즈로 ~~~ 상학봉에서는 시산제인지 제를 올리는 님 기다리고 금정산 막걸리 한 컵 얻어마시고 왕관봉에서는 서로 마주 보며 담아본다. 비교적 맑은 날씨라서 그런지 상궁님 좋아하시네 보석의 7보의 하나인 수정을 뜻하는.. 2024. 1. 6. 1월 초 일상 해가 바뀌고 집에서 쉬면서 구름이와 산책을 하면서 지낸다. 덩치가 크지는 않지만 공원에서는 누구와도 밀리지 않고 씩씩한 녀석이다. 근처 둘레길을 다녀왔다. 등로는 새로 정비 되었고 길 가는 새싹, 이끼 낀 나뭇가지 위로 우담바라가 피었다 ㅎ 봄이 아직인데 따뜻한 날씨로 길가가 푸르다. 엄궁에서 아래로 시장방향으로 내려선다. 시장 안 보리밥 먹자고 계획하였는데 신정 연휴기간 큰아들과 먹었던 메뉴로 결정 그저께는 아들 더 먹으라고 적게 먹었다고 하는데 1인 330g이라 2인분 주문도 넉넉하여 배 부른데 상궁님이 자꾸 더 먹어라 권하네... 호박과 고구마까지 넣은 영양 돌솥밥이 달다. 2024. 1. 3. 갑진년 일출 아침 6시 일어나서 가덕도 동선새바지로 향한다. 늘 그렇듯 장남과 상궁님 셋이 6시 30분 조금 안되어 출발하였다. 하구언에서는 다대포로 향하는 차들이 더 많았지만 신호공단 들어서면서 차량이 밀리기 시작한다. 거가대교 지나 동선리 마을에 들어서자 방파제로 가는 길은 통제되어 약 2km를 30여분 가까이 걸어서 간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솟아오를 해님을 기다리고 있다. 수평선에 구름이 짙어서 10여분 더 기다리자 구름 위로 붉은 선이 보이더니 이내 갑진년을 밝혀줄 해가 솟아오른다. 올해부터는 일을 줄이고 국내외 여행을 다녀보자 2월 초에는 오사카 둘째 집을 방문하고, 설이 지나면 백두산으로 갈 계획이다. 곧 7학년이 될 텐데 조금 늦었지만 크루저 여행도 다녀보자 장남이 9년간 다니던 회사.. 2024. 1. 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