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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1253

잔차로 낙동강 하구 한바퀴 토요일 정촌 설치 현장을 다녀왔다. 설치 완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 같고 제작은 막바지이다. 상궁님은 을숙도에서 쑥을 뜯어서 같이 다듬어 데쳤다. 일요일 오후 잔차로 낙동강 하구 한바퀴 출발한다. 벚꽃은 벌써 지고 철쭉이 다음을 준비 하고 있다. 낙동강 하구를 지나 강서 30리 벚꽃길을 들어서서 맥도 주변에서는 연꽃단지로 내려서서 도보로 휘 둘러 본다. 하늘에 연을 날리며 서핑을 하고 있는 카이트 나이가 많이 드신 분도 잘 타시네.... 강서 구정 근처에서 유채밭에도 들리고 노래 감상을 하려고 하는데 마지막 가수라서 같이 집으로 출발 ^^ 거리가 상당히 길고 바람이 세차서 상궁님은 힘이 드는가 보다 엄궁항 근처 도착 저녁은 사상 합천 돼지국밥 3인 상 한 그릇 후 하루를 마감한다. 2022. 4. 11.
4월 첫 일요일 아들과 상궁님이 오미크론으로 집에 있어서 2주 만에 토요일 저녁 집으로 가는 길 사상 다리를 건너는데 백미러로 해넘이가 보인다. 단지 내에 들어서자 입구와 통로에는 벚꽃이 만개를 하였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나도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었는지 콧물 기침에다 목이 아파서 미리 연락하여 지어 놓은 약을 먹고 빨리 잠을 자고 일요일 오전 구포 둑으로 오니 해마다 보는 꽃길이 열렸다. 오미크론의 영향인지 예년보다 붐비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걸어 다니고 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티브이로 유튜브 보면서 쉰다. 상궁님이 오후에 트레캉 가자고 한다. 구례 산수유 마을이나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였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포기 하였지만 또 마실을 나왔다. 구포와 반대방향 다대포 방향으로 걸어가 본다.. 2022. 4. 4.
봄 나물이 싹을 내민다. 일과 마치고 공장 뒤편 언덕배기에 올라 본다. 지천인 밤나무의 가지의 잎은 나오지 않았으나 오늘도 조금 내리는 빗소리에 그 아래 땅 위는 어린싹이 나오고 있다. 사장님이 주신 '山東千宙圓葡萄酒4.5L' 겸색을 해도 없는 메이커로 산동의 포도주는 물 보다 싸다고 하는데 과연 먹어도 될까 2022. 3. 18.
김해 부원동 단비가 내린 후 아침 안게 속의 여명 김해 부원동 현장에서 부품이 모자라서 일 마치고 트럭으로 집으로 가서 자고 다음날 아침 전달하였다. 공장으로 오는 갈 과일나무에 봄꽃이 피어난다. 드디어 봄날이다. 2022. 3. 16.
봄비 오시는 날 봄비 오는 일요일 공장에 코로나의 여파로 사장님과 둘이서만 3일째 일한다. 토요일 집으로 갈려고 하다 가공일이 다 끝나지 않아서 일요일도 드릴링과 톱을 번갈아 가며 조금 늦도록 일을 한다. 사장님과 미스김 태하 모두 음성 판정이 나질 않았는데 같이 일을 하던 동료들은 부산에서 내일 일을 하기 위해 모두 오셨다. 사실 7학년 형님들은 집에서 놀기가 힘든가 보다 ㅎ 곧 3월도 중순이고 뒷산 나물도 이번 비에 싹이 나지 않을까..... 2022. 3. 13.
사천으로 코로나 검사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와서 새벽에 출발하여 사천공장에 와서 일을 한다. 점심시간에는 혼자 아웃식당으로 가서 밥을 사 먹고 밀려있는 일을 한다. 가공과 절단을 혼자서.... 조립동에서는 사장님 혼자서 칼럼을 하나 조립을 하고 멀리 떨어져서 각자 일을 한다. 저녁에는 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김해로 출하되는 상차작업을 조금 도왔다. 2022. 3. 11.
라이딩 공장에 코로나 여파로 쉬는 날 삼락공원 근처 냉이 밭으로 간다. 조류 인플류엔자로 2월말까지 출금이었는데 아직도 다리의 문은 닫혀있다ㅠㅠㅠ 구포까지 한바퀴하고 대저로 가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왔다. 오후 금산면 가방리에서 네 마 300과 흙토피아 주문이 와서 상궁님이랑 드라이브겸 다녀왔다. 70 초반 어르신이 600평 4동 고추 농사하시는데 41세 아들이 올 해 부터는 후게자가 되어 돕고 있다. 1년 전쯤 결혼을 하였는데 신부도 같이 고추 분류작업을 하고 있어 보기 좋더라... 2022. 3. 10.
대선 수요일 3월 9일 3월 1일 삼일절과 첫 주 일요일은 일을 하고 선거일 하루를 쉰다. 오전 9시 조금 지나 단지 내 투표수로 가는 길 매화와 생강나무가 곷잎을 내밀고 있다. 투표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공장에서 경리와 사장님 손자 태하가 오미크론 감염이 되었다고 한다. 강서구 보건소로 PCR검사를 받으러 가는데 줄이 너무 길다 그리고 오후 2시 끝나기 때문에 더 이상 줄을 서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다대포 임시검사소로 간다. 여기도 긴 줄은 마찬가지라서 한 시간 이상 기다려 검사를 하였다. 상궁님은 60세가 되지 않아 간이 검사를 하였는데 음성이고 내 검사 결과는 다음날 문자로 보내 준다고 한다. 다대포의 고우니 길을 통해 해솔길 산책을 하고 집으로 온다. 2022. 3. 10.
정촌 설치현장 가공업무에 바쁘지만 오후 2 공장으로 자재 운반하고 3 공장 설치 현장에 잠깐 들린다. 가로 212m 앞부분 일부가 스트락처 일렉션은 마무리 단계 반 바퀴 돌아서 길이 100 m 미설치 부분 도장 완료된 일부 부품은 입고되었고 설치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듯 일요일 집에서 소고기와 석류소주 2잔 오늘 현장 다녀와서 자이글로 장어 구워서 좋은데이 큰잔 두 잔... 2022. 2. 28.
자전거 1년 반 만에 며칠 쉬기로 하였다. 제주 추자도로 갈려고도 하였지만 우천이 예보되어 금요일은 집콕 토요일 오후 바람 빠진 잔차 공기 보충을 하고 을숙도 일웅도로 가 본다. 전두환 정부 시절 완공된 이래 처음으로 수문을 상시 개방하기로 한 하구언 다리를 지나 국토종주 종점이 있는 을숙도 온 김에 포즈를 취해보고 몇달 만에 처음 타보는 잔차 초보 연습 겸 일웅도 한 바퀴 하자고 하네 일웅도 들어 서는 곳은 여가부에서 국립 청소년 생태센터를 짓는 공사 중이다. 언 듯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세금만 소비하기 위한 공사일까? 학이 날개를 편 형상의 승학산 자락에 우리 집이 있다. 천천히 한 바퀴~주위의 많은 나무들을 베어 내어 버려 예전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2 낙동 수문도 지나고 30리 벚꽃길을 달린.. 2022. 2. 20.
통도사 자장매 토요일 일을 하고 3 공일도 아닌데 쉬자고 한다. 일요일 비가 예보 되어 있지만 아침잠을 넉넉하게 자고 10시경 통도사 자장매 알현하고 경기식당 점심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선다. 입장료는 1인3천,주차는 경차라 달랑 천 원~ 중봉 성파대종사남이 15대 종정이 되셨나 보다. 550D와 쩜사렌즈를 달고 왔지만 상태가 좋지않아서 다음부터는 핸폰으로 담는다. 대웅전 가는 길의 봉우리가 큰 홍매는 아직 봉우리 수준이다. 2월은 음력과 양력이 같이 간다. 15일이 정월 대보름 그 날 태우는 소원지가 많이 달려 있다. 100원짜리가 한장 5천원이다.ㅎ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장남 그리고 봄이 지나면 결혼식을 한다는 둘째에게 먼저 소원글을 적는다. 일본에 간지 2년이 조금 지났는데 그 곳에서 짝을 만나 결혼 한다하니 대견.. 2022. 2. 13.
다음공사용 자재입고 설 연휴가 끝난 2월 3일 트레일러 1대분 제작물을 출하하고 다음 공사용 자재가 24톤 카고로 1대분 입고되었다. 후속 공사도 제법 규모가 있는 큰 공사이어서 조금 쉴 수 있는 날이 없을 것 같다. 2022. 2. 4.
설날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오미크론이 부산에서도 많이 발생하여 올 해는 형님이 큰집에서 설날 모이지 않는다고 하여 바로 부산일요 산악회 카페에 들어가 보니 설날 한라산 등반에 자리가 있어서 거의 마지막으로 신청을 하여 31일날 저녁 연안부두로 간다. 중앙동역에 하차 하여야 되는데 핸드폰을 보다 부산역에서 하차, 되돌아 걸어서 부두에 오니 딱 약속시간 18시 30분에 도착하고 승선티켓도 마지막으로 받았다.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하여 운행중인 웅장한 MS FERRY 2년 전쯤 처음 운행하던 때 그때 타보고 두 번째로 승선하는 제주행 뉴스타호 출항을 하고 선실에서 나와 북항대교를 벗어나서 유유히 심해로 밤새 제주로 향한다. 코로나로 인해 뉴스타의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서 늘봄 흑돼지로 이동 6시 하선하여 7시 예약에 이른 시간에 도.. 2022. 2. 2.
설날 인사 페이스북에 올려주신 선배님 사진 사용 2022. 1. 29.
설날이 다가 온다 산더미 같았던 자재들이 8개월여 만에 얼마 남지 않았다. 두어달 지나 3월 말 이전에는 3000여톤의 사무동 공장동 제작이 마무리 될듯하다. 환갑이 지난것 처럼 너덜너들한 지게차가 고장수리를 마치고 1주일 여만에 다시 돌아왔다. 엔진도 고체하는 큰 수리를 하고 브레이크도 고쳣다고 한다. 7톤을 한번에 들 수 있지만 그동안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서 사용이 참 위험했는데.... 이번공사부터 내가 전속 오퍼레이팅 하고 있는 아마다의 3DH-1000 다축드릴링 기계로 돈을 많이 벌여주는 우리회사 핵심장비이다. 겨울철이라 미스트도 잘 얼고 유압의 점도가 떨어져서 더 힘들었는데 탱크의 서머스타트를 조절하고 나서 부터는 작동이 원활 해진 느낌이다. H400*200 이라 조금 작은 빔이다. 자동기계라 조금 수월하지만 그.. 2022. 1. 27.
1월 4째 일요일 22년 1월은 일요일이 다섯번 23일은 4째이고 30일은 설날연휴이다. 토요일 일마치고 부산으로가서 자고 일요일 아침 사천으로 출근을 한다. 1시간20분 정도 운전이라 별 피곤 하지는 않지만 늘 가기는 무리인것 같다. 난로를 하나 더 켜니 좀 더 따뜻하다. 2022. 1. 23.
백신3차 접종후 연잎밥 6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다고 하여 이제 나도 노인인가 하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일을 하느라 늦게 1,2차 접종하였으나 90일이 지나 부스트 샷을 하였다. 사천 진주 부근에는 잔여백신 화이자는 없고 모더나만 있는 상태라 집 주변으로 가서 화이자로 접종을 하였는데 은혜의원 원장 선생님이 목요일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가셨다 한다. 화요일 건강하게 보였고 꼼꼼하고 자세히 접종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틀 뒤 목요일 돌아가셨나 보다. 오후 5시 접종을 완료하고 15분 기다려 병원을 나온 뒤 산성마을 금성동 무심정에서 연잎밥을 먹었다. 2022. 1. 19.
연대봉 가덕도 연대봉을 가장 잛은 코스로 오른다. 입구에서 트럭 호떡을 팔고있다. 아주머니 2분이 굽고 아저씨가 종이컵에 하나씩 담아서 판매하는데 단체손님도 있어서 줄이 상당히 길디. 돌아 오는 길에도 계속 팔고 있다. 입구로 오기전 안골에 들러 굴과 가리비를 구입하고 미을 한바퀴 옛날 거제로 가는 배의 매표소는 식당으로 변하였다. 집으로 와서 삶은 가리비가 달다. 가덕도 연대 봉 2022. 1. 16.
황령산 나들이 오랜만에 이틀을 쉰다. 의령 한우산에 다녀 올려 하다 시간이 어중간하여 황령산으로 간다. 물만골을 거쳐 전망대와 봉수대를 둘러보고 광안대교를 조망하여 본다. 2022. 1. 16.
다대포 일출 2022. 1. 2.
12월 21년 12월 2021. 12. 26.
밤줍고 숙소로 오늘 비가 오고나면 이제 가을날씨다 2021. 10. 11.
Short Blast 제작 8월 말 부터 제작 2021. 10. 11.
사무동 설치 가을 장마로 인해 설치작업이 더디다 아직 철골조립도 진행중 2021. 8. 31.
다대포 나들이 8월의 마지막 일요일 모처럼 집에서 쉬며 고성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대포로 간다 몰운대 한바퀴 할려고 하다 일몰 전망대로 가다 해수욕장을 핸폰으로 담아 보았다 코로나로 델타변이가 기승이지만 백사장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2021. 8. 29.
사천에서 일 한지 1년 공장동 트러스부터 첫 출하 하는 날 종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작년 8월 24일 올 적에는 햇볕 쨍쨍한 여름이었는데 1년이 그단세 지나간다. 2021. 8. 23.
정촌공단 사무동 설치 시작 점심시간 즈음 모자라는 메타 운반차 처음으로 살치 현장으로 크레인 한대로 설치를 한다. 며칠 걸려 제작한 것들이 3일 만에 많이 조립하였다. 입구에는 공장동 일부 기초공사 중이다. 7월 26일 공장동 자재 가공을 스타트하였다. 상부 지붕 지지 트라스부터 한다. H692*300 10m 1.6톤이라 상당한 중량이다 2021. 7. 25.
사무동 500톤 마무리 공장동 제작준비 사무실 빌딩은 마무리 단계 이제 공장동 철골 제작 준비한다. 폭 216m 길이 100m 크기의 대형공장이다. 8 동중 상부 Truss부터 전량 제작할 예정이다. 2021. 7. 20.
7월 중순 연휴 금요일 오후 갑자기 일요일까지 쉰다고 한다. 바로 집으로 와서 토요일까지는 그냔 방콕을 하고 일요일 운수사 계곡 한 바퀴 할 요량으로 집을 나와서 나온 김에 어머님 뵐 겸 덕계로 가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 운수사로 왔다. 운수만종 종각에 들러 크게 종도 치고 계곡으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걷기가 힘든다. 나루정까지 걷고 다시 백하여 집으로 해넘이가 시작되고 구름이 너무 예쁜 일요일이다 상궁님은 계속 회사 그만두란다.... 회사 관두면 뭘 하고 지내지? ㅎ자전거만 있어도 몇 년은 더 돌아다닐 수 있는데 ㅎㅎ 입사 처음으로 2일 쉬는 날 2021. 7. 19.
첫 출하 트레일러2차 금요일 축동면 반용리 땅을 보았다. 400여 평인데 대지도 2필지 포함되어있고 전이 여러 필지로 150,000,000 이란다. 지적도는 문자로 왔고 우리공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사방이 산속이고 약 10여 호 되는 마을이다. 일요일 작업 하자는데 안전화 구입도 할 겸 토요일 집으로 와서 저녁을 에코 텔타시티로 가서 삼계칼국수 3인 배불리 먹었다. 일요일 아참 당근마켓 당리 푸르지오에서 22,000원 구입하고 낮잠 자고 3시경 고성횟집에서 회비빔밥 3인 먹고 나서 집에서 또 잠^^ 저녁에 9시경 잠을자고 5시 35분 기상하여 출근하였다. 6학년 중반에 철골제작 현장에서 일을 하니 일요일은 잠이 고프다 ㅎ 출근을 하니 일요일 동료들이 같이 도장을 하여 공장 가득한 Truss 오후 트레일러 2차분 상차 ..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