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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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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님 오시는 강변 트레킹 점심은 4900냥 착한 고등어 집 앞의 동백은 바닥이 붉게 물들고 아팟 둘레길은 단비로 즐거운 소리가 들린다. 3월 말 개화한 철쭉은 요번비에 꽃잎을 떨군다. 하구언의 둑의 기둥은 리모델링이 거의 완료되었고 도로중앙의 분리수 이팝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비가 조금 내리는 흐린 날씨로 신어산과 분성산도 보이지 않는다. 내일은 초딩 총동창회날이고 월요일부터는 사천으로 간다. 2023. 4. 15.
불국사 겹벚꽃 토함산 수요일은 상궁님 노래교실, 목요일은 구름이 예방접종을 하고 금요일 불국사 겹벚꽃 알현차 경주로 갑니다. 7시 반전에 도착하여야 공영주차장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여 집에서 7시 출발 8시 반경 도착 하였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너무 널널 합니다. 주차요금은 하루 한 건에 1,000원 저렴 합니다. 공영주차장에서 불국사 입구로 가는 언덕에 겹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잠시 몇 장 사진 담고 난 후 불국사 입구로 이동하여 토함산 분소의 국립공원 직원에게 물어보니 불국사 토함산 코스는 공사로 통제되었고 석굴암이나 탑골 들머리로 가야 정상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국립공원 홈페이지 확인하고 오라 하네요 ^ㅠㅠ 할 수 없이 내려올 때 보려고 하였던 벚꽃 미리 한 번 더 둘러봅니다. 아침부터 웨딩을 촬영하시는 분도.. 2023. 4. 14.
강변 걷기 오후 강변 트레킹 3월 만개 하였던 철쭉은 시들고 전망대 등나무 꽃이 만발 하였다. 오전에는 구름이 예방접종 4차, 병원까지 걸어서 왕복하고 이제 4월도 중순이다. 2023. 4. 13.
가덕도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길 비슬봉 산행을 준비하는데 상궁님 금요일 가자고 한다. 어영부영 오전이 가고 점심을 먹고 거창 수양벚꽃길 가다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 됙 것 같아서 가락 아이시로 급 우회 가덕도 연대봉으로 간다. 걷고 보니 제3코스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길 한 바퀴 하였다. 전에도 출발한 적이 있는 백재덕 추모공원에 주차를 하고 들머리를 터널 옆 경사길로 올라간다. 이 길은 초행인데 가다 보니 평평한 둘레길로 이어지고 어음포로 가는 길 표시가 있다. 이제 제법 신록이 우거진 소방도로를 제법 걸어니 어음포와 매봉 그리고 연대봉 3거리가 나와서 차량회수가 수월한 연대봉으로 우측 턴을 한다. 길가에는 벚꽃의 새싹과 천남성 등 여러 가지 풀들을 살피며 오른다. 여기부터는 동선 세바지에서 응봉 매봉 연대봉으로 이어지는 주 산행길이.. 2023. 4. 11.
의령 한우산 자굴산 비슬지맥의 맏형 비슬산 산행의 참꽃 개화현황을 달성tv로 지켜보며 월요일 근교 의령의 한우산과 자굴산을 다녀 왔다. 쇠목재에서 한우산 왕복, 다시 자굴산 왕복으로 1일 산행을 하였다. 엊그제 비가 와서 비슬산 진달래가 얼었다고 하는데 조화봉 석검봉 관기봉 산행으로 내일 한 번 다녀올까 계획하여 본다. 화요일 전기차운행도 하지 않는다 하니 10km 정도 걷는 산행이 될 것 같다. 비슬산 진달래는 여러 번 보았으니 대견봉 살작 둘러보고 한 바퀴 하여야겠다. 쇠목재에서 먼저 한우산으로 간다. 상궁님 '맛있는 한우 같다'는 한우산 맞은편에는 자굴산이 보이고 갑을리 양승리 개승리는 매봉산과 같이 둘러 싸여 분지처럼 보이고 등로에는 진달래는 지고 철쭉이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 766봉에 올라 능선길 조금 걸어서 홍.. 2023. 4. 10.
꽃 이름 궁금할 때는 이렇게 해 보세요 화왕산 3코스의 산행 날머리 도성암 일주문 입구 옆 이름 모를 흰꽃님을 보고 그 이름이 궁금하였습니다. 정상석 인정샷 품앗이한 경기도에서 오신 미시 아줌니에게 한 수 배워 공유합니다. 꽃이름 알려주는 앱도 있지만 '다음'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다음 검색창 오른편에 꽃이 있네요 이 꽃을 클릭하면 '음성' '음악' '꽃검색'등 다양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꽃검색'을 선택합니다. 새창이 열리면 앱사용 중에만 혹은 이번만 허용 카메라가 열리면 왼쪽은 앨범에 저장된 그림 중간 카메라그림 클릭 합니다. 우편은 어두울 때 플래시 켜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다섯 꽃잎 안에 꽃 가까이 찍는 것이 꽃이름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꽃이름 스노플레이크로 알려 줍니다. 수선화과 눈송이처럼 생겼.. 2023. 4. 6.
창녕 화왕산 4월 첫 주 화요일 오늘 우천이 예보되어 산행을 연기하려고 하였지만 아침 해님이 나서 조금 늦었지만 창녕9경의 제2경 화왕산 진달래 산행을 나섭니다. 조금은 익숙한 자하동천의 계곡 마지막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번 코스로 올라 정상부 한 바퀴 하고 허준 세트장에서 화왕상산 정상으로 가서 3번 코스로 하산 할 계획합니다. 화왕산을 비롯 주변은 미답구간이 거의 없어서 거리등은 의미가 없고 오늘은 다만 진달래 알현 시 맑음이 계속되길 바라면서 된 비알 환장고개부터는 자연석 돌계단이 이어집니다. 걷는 우리들 보다 계단을 설치하셨던 분들이 힘들어 환장하셨구먼....ㅎ 서문으로 들어서서 우측으로 배바위 쪽으로 먼저 갑니다. 진달래는 만개하였고 오늘밤 빗님 오시면 많이 떨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배바위에서 잠깐.. 2023. 4. 4.
통영 지도 종이섬 안내도 위의 작은 글씨로 지도(紙島. 종이섬)의 유래가 있다. 옛날 바다의 마고할멈이 육지에 오르기 위해 종이를 펼친 것이 섬이 되었다는 설과 옛날 조기가 많이 잡히던 곳이다 하여 「조기섬」이라 일컬었던 것이 「종이섬」으로 전해졌다는 민간어원설이 있다. 조선초기에는 고성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 섬이라 하여 종해도(終海島)라 칭했다. 그 후 토박이 지명인 「종이섬」, 「종우섬」으로 불리었으며, 다시 이의 한자명인 「지도(紙島)」로 변천된 것으로 사료된다. 완연한 봄의 4월을 맞았다. 코로나 이전의 산행은 미답의 산에 대한 최대한 많이 멀리 걷기에 갈증이 많았다면 이제는 하루 만보 이상이면 어느 곳이던 짧은 코스라도 즐기는 그냥 트레킹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4월 초하루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래서 몰랐.. 2023. 4. 1.
공장 텃밭 월요일 공장으로 가서 구름이와 첫 합방 ㅋ 화요일 냉이와 두릅조금 구하고 텃밭에서 나물을 조금씩 쏙아왔다. 마당과 아팟 어디서나 봄의 소나타 ! 올 해는 너무 빠르다.개나리는 지고 있다. 2023. 3. 29.
나눔 받은 스피크 아침에 무료 나눔 알림이 와서 학장동으로 가서 스피커를 받아왔다. 새것처럼 깨끗하고 작동이 잘 되는데 꽃순이님 고맙습니다. 오후 운동하러 가는데 빗님이 조금 내리고 부슬부슬 춥다. 그래서 아팟 몇 바퀴 돌았다. 카멜리아 동백은 빗님에 꽃잎을 떨구고 개나리도 져서 새잎이 나고 벚꽃은 한창이다. 낮에 삼락공원 벚꽃 보러 가자고 했더니 아들 녀석 집에도 많아서 안 봐도 된단다 ㅎ 2023. 3. 26.
동강 백운산 우리나라 제일 낙후지역으로 경상도에 BYC(봉화 영양 청송), 전라도에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이 있다면 강원도에 영평정(영월 평창 정선)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열악한곳이 정선이라서 그런지 부산에서 55번 고속도로에서 남제천 나들목을 나온 뒤에도 한 시간 반정도를 더 달려 12시가 가까워져 들머리 백룡동굴 앞에 하차합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 관동별곡 관광차 가족끼리 한 번 와 본 적이 있는 백룡동굴 백운산의 백과 동굴 최초 발견자의 이름에서 룡자를 가져와 백룡동굴이라고 지었다 하는데 붉은 옷과 안전모를 쓰고 배를 타고 입구까지 가고 동굴 안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석회동굴입니다. 출발이 조금 늦은 듯 하지만 9km에 5시간 허락받았으니 뼝대에서 동강 할미꽃 알현 하고도 널널 산행이 될 것 같습니.. 2023. 3. 25.
봄 꽃 이제 완연한 봄이다. 아팟 내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내일 동강 할미꽃 담기위해 550D에 쩜사를 달고 시운전 해 보았는데 렌즈와 통신이 되지않아 계속 에러 메세지.... 청소를 하였는데도 잘 되지않네 2.2 2.5정도만 개방 하였는데도 아웃포커싱은 우수하다 쩜사의 위력이다. 2023. 3. 24.
봄 구름이 첫 나들이 3월 23일 목요일 오늘은 빗님이 내리고 삼성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집에서 놀며 강아지와 산책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어제는 에덴공원 산책중 당근에서 구름이 이동용 가방을 나눔으로 당리까지 걸어가 받았다. 위 내시경 때문에 아침 금식후 4900원 착한 고등어가 달다. 2023. 3. 23.
호남정맥 끝자락 백운산 쫓비산 요즈음 해마다 가 보는 통도사의 홍매 자장매의 개화를 올 해는 가 보질 못하고 대신 섬진강의 매화마을의 봄을 보기 위해 매화마을의 뒷산 쫓비산과 백운산을 간다. 전국의 백운산의 지명을 가진 산은 남한에도 50여 개로 그중에서도 산림청 백대명산에도 3개나 등록되어 있고, 광양의 백운산 상봉 또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다. 우리나라의 산에 흰구름 지나가지 않는 산 없어서 그런지 제일 흔한 이름이 백운산이라고 한다. 몇 년 전 전라도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맏형 백운산을 형제봉 도솔봉 따리봉 백운산상봉 억불봉까지 종주산행을 하였고, 이번에는 새봄을 맞아 2023년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2회 매화축제 기간에 쫓비산 산행을 같이 하기로 한다. 산악회에 신청된 분이 많아서 1호, 2호차로 .. 2023. 3. 19.
여수 낭도 모래섬 사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여산마을 오전 9시 30분 여산마을 선착장에서 사도로 가는 배편에 승차하기 위해 부산에서 6시 출발하여 출발 20여분 전에 낭도리 여산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10여 분 만에 태평양해운에서 운행하는 제법 큰 배로 사도로 갑니다. 요즈음 장사도로 가는 길이 열려 있다고 하여 먼저 1박 2일 촬영지 추도로 민박집의 낚싯배로 이동합니다. 고성 상족암에서 보았던 만큼 우람한 바위가 우리를 압도합니다. 좌우를 바꾸어 보니 조금 더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추도 한 바퀴 돌면서 바위 위에 자천인 고동을 조금 구하여 보았습니다. 다시 모래섬 사도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작은 배로 이동 모래섬 사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먼저 장사도와 증도 상도와 연결되어 있는 양면 해수욕장을 건너 물이 빠진 장사도를 .. 2023. 3. 18.
사천공장 텃밭 월요일 엘티공장 철골마무리 모자라는 부품 챙기느라 잠깐 사천공장 방문 이틀 자고 저수지위 양지바른곳에 해마다 잘라먹는 머위는 손가락만 하게 새잎이 나고 달래는 아직 어려서 다음에 캐야겠다. 수요일 오후 텃밭에 나가보니 사모님 병원 입원하셔서 관리가 소홀해서 잡풀이 많다. 잠시 솎아서 왔는데 량이 제법 많다 봄동잎에 쌈 싸서 먹으니 맛이 달다. 나머지는 겉절이 하고 겨울초 등은 신문지로 싸서 냉동보관한다. 두식구 한참 먹을 수 있는 귀하신 봄나물이다... 2023. 3. 16.
새봄 맞이 쫓비산 새봄을 맞아 광양 매실마을 쫓비산으로 갑니다. 매화축제가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기간이라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의 여파로 행사장 5Km 이전부터 차량이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산너머님이 용감하시게도 먼저 걸어서 가신다고 차량에서 내리고 줄줄이 몇 분씩 계속 내려서 걸어가시고 우리도 결국 움직이지 않는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갑니다. 일당 걷고자 왔으니 산길이든 들길이든 어디면 어쩌라... 왼편 강가로 이어지는 솔밭공원의 솔향기와 같이 걸어서 들머리까지 이동을 합니다. 경상도 하동과 전라도 광양을 이어주는 다리를 건너고 둔치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타지 않고 길 양편 매화향을 즐기며 잠깐 쉬기도 하고 새봄을 만끽하면서 다사 마을로 다사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들머리를 찾지 못.. 2023. 3. 12.
구름이 예방접종 1주일 이상 부산에서 살고 있다. 오후에는 토욜 속리산 산행 시 모인 다리도 풀 겸 강변 걷기를 한다. 강변 조성된 길옆의 바위틈 많이 풀린 날씨속에서 철쭉이 꽃잎을 내미는 녀석도 있다. 사상팔경 서산낙조는 매일 다르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하늘이 흐리다. 22년 12월 7일생 구름이 오늘 첫 바깥 나들이로 병원에 들러 2차 예방 접종을 하고 발톱 깎고 귀소독도 하였다. 너무 까불어서 늘 웃음이 나온다. 행복 바이러스가 되길.... 하단 착한고등어로 점심 고등어 반마리 미역국으로 4900원이다. 너무 착한 고등어이다. 2023. 3. 6.
속리산 작년가을 천관산 산행을 마지막으로 토요산행을 하지 못하다 시간이 나서 속리산 산행에 나섰다. A코스는 갈령에서 출발하는 대간코스로 19km, B코스는 장각폭포에서 천왕봉 방향으로 직등코스 16km 그리고 6km 널널산행 문장대 C 코스 중 B코스로 갈려고 하니 그것도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맛만 보는 6km 문장대 코스를 선택 하였다. 대형 버스 주차장에는 우리 차량만 덩그러니 한대뿐 언덕 위 화북분소로 이동, 마침 수원에서 오신 팀이 있어서 같이 동무 삼아서 바로 출발한다. 널널 산행이라 상궁님 오승폭포 다녀오자고 하였지만 바로통과 날씨가 추울 거라 예상하였지만 겨울복장이라 이내 땀이 난다. 왼편으로 칠형제봉이 따라 같이 문장대로 동행을 하고 몇 년 전 속리산 동능과 칠형제 등반을 시도하였지만 국공에게 .. 2023. 3. 5.
2월이 간다 화명동 도랑 추어탕 다녀오며 사모님 퇴원 전 황토방 재료 구입차 산청 달기농장 방문 2월에 첫눈 생초에 다시 들러서 흙토피아 샘플은 우편으로 축협의 한우 매장이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이웃에서 마당에 겐추리 올리고 창원 L사 방문 베어링공장 설비 비숑 이름은 가족 공모에 차남이 제출한 '구름이'로 장남이 강력 추천 새롬이는 여자아이 이름이라네...ㅎ 이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저녁은 줄이 너무 길고 자리가 없어서 점심으로 부채살과 채끝 그리고 등심까지.... 고깃값은 장남이 상차림은 상궁님 카드로 윈도우 설치가 9900원 가성비가 좋은 집이네 국민취업지원제도 1일 차 교육을 다녀오며 새로 개업한 '착한 고등어' 고성횟집 맞은편이다. 2023. 2. 27.
영동 사군봉 월류봉 2년 이상 이어졌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과 그동안 일 하는 토요일이 많아서 평소 자주 다니던 원거리 산행을 할 수 없었는데 이제 마스크도 벗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고 시간상 여유도 조금 있어서 산악회에 편승하여 충북 영동으로 간다. 영동에는 삼도봉 석기산 각호산 민주지산 천태산 등 이름 있는 산들이 즐비하고 관광명소로 천태산의 영국사등의 양산팔경과 오늘 산행하는 월류봉이 포함된 한천팔경이 있는데 오늘은 한천팔경(寒川八景)의 1경 월류봉과 7경 사군봉을 산행을 위해 위해 부산의 T 관광에서 운영하고 일정 경비도 지원해서 비교적 금액이 저렴한 토요자유산악회랑 가게 되고 오랜만의 원행이라 기대도 많이 된다. 영동군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보면 황간면 원촌리에 깎아 세운 듯한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이라 .. 2023. 2. 12.
쉬는 토요일 종일 방콕으로 TV앞에 붙어 있다 오후 강변 트레킹을 한다. 먼저 매일 그렇듯 수문방향으로 가는 길 아직 해가 많이 남았다. U턴하여 엄궁항으로 오니 사상8경 서산낙조가 시작된다. 하루도 쉬지않고 끄는 아폴론의 태양마차가 서산으로 떨어진다. 샤니케익 4거리 근처 마지막 데크에 오니 에코텔타시티 베드타운 뒤로 하루를 다한 해님이 사라진다. 상궁님이 너무 빠르다. 사진 몇장 찍으면 달려야 따라잡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는 창원 열처리로 보수공사가 계속된다. 2023. 1. 29.
립아이 두덩어리 집 앞에 생긴 축산물 직판장에서 립아이 100g당 12,000 두덩이 구입하여 2층으로 가서 숯불에 구워 둘이서 한잔한다. 아래층에서 무전으로 2층에 알려 2인상을 미리 차리고 있는 좌석에서 기본 상차림이 나오고 일부는 무한 리필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좋은데이 한병 주문하였다. 된장이나 냉면 식사 없이도 배가 불러 한 덩이는 투고하여 집으로~ 2023. 1. 25.
간월산 계묘년 설날 차례 지내고 덕계도 다녀오고 다음날 배내봉으로 가서 차를 주차하고 배배봉 간월산으로 간다. 몇 년 전 장남과 함께 일출을 보돈 그 코스이다. 능동산 재악산으로 갈 수도 있는데 상궁님이 이리로 가자고 한다. 여러 번 다녔던 길 울주에서 오신 아들과 부부가 정상샷을 해 주셨다. 재악산 천왕봉 향로봉능선이 장쾌하다. 간월산 정상을 긴 줄이 생겼다. 일단 줄을 섰다가 포기하고 간월재로 간다. 신불산뒤편으로 영축능선이 조망된다. 근교에 있어서 수시로 달리던 익숙한 모습, 정면은 신불서릉 공비소도 보인다. 임도가 있어 허가된 차량을 올 수 있는 간월재 휴게소에서 물을 얻어, 집에서 가져 온 참깨라면이 달다. 작은 진라면을 2000원에 팔고 있다. 간월재 한컥하고 임도를 따라 원점 배내고개로 간다. 약 .. 2023. 1. 25.
부산축산농협 하단지점 자이마트와 경쟁 속에 영업하였던 집 앞 4거리 홀마트가 폐점을 하고 몇 달 건축공사가 완료되어 축산농협은행과 축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오픈되었다. 1층에서 직거래로 고기를 구입 2층에서 상차림 대금만 지불하고 집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어제는 아들과 2인 갈비탕을 먹었다고 하여 오늘은 3인 감자창을 주문하였다. 점심특선이라 할인도 되고 이제 사상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개점 선물도 갈 때마다 하나씩 받았다. Thdmson Friction Welder Disasemble 2023. 1. 15.
일요일 본가에서 저녁식사 2023. 1. 9.
엄궁항 해넘이 다대항 해돋이 섣달그믐 낙동강 하구 엄궁항에서 서산낙조를 감상한다. 올해는 몇몇 진사양반들이 이곳에 모여 석양을 조망한다. 임인년 마지막 해님을 보내며 운동 겸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1월 1일 검은 토끼 계묘년 아침에 다대포로 간다. 올해는 트래픽을 감안하여 일직 나간다고 생각하고 출발하였는데 소각장 가기 전부터 거북이걸음ㅠㅠ 상궁님과 용희는 차에서 내려 해변으로 가고 혼자 앞차 꽁무니만 따라가다 바로 시동 끄고 팔각정에 올랐다. 팔각정은 나뭇가지로 해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길가에 내려 건물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이리저리 다른 앵글로 몇 장 더 담아 보았다.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경사로운 나날 이어지길 기원해 본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 이제 계묘생 상궁님도 올해 환갑을 맞았으니 같.. 2023. 1. 1.
엄궁시장 보리밥 2022. 12. 28.
뒷산 감밭 공장 옆 감나무밭 길이도 길어서 나무가 많고 올해는 너무 많이 열려 풍년이었다 시골에도 인부 1인 하루 15만 원이라서 그런지 가을 입구에만 반나절 따고 전체 밭이 수확을 못해 감밭이 아직도 발갛다. 며칠 추위에 꽁꽁 얼어서 까치밥으로는 너무 많은 것 같다. 2022. 12. 19.
사도삼공 12월 중순 금요일 벗고회 참석을 핑게로 목요일 사천에서 부산으로 왔다. 금요일은 저녁 초읍 돌쇠본가에서 용왕갈비찜으로 식사를 하였다. 종록이 부부가 불참하여 미리 예약을 한 4인 15만원인데 2명 불참 6인 30만이 넘는 식사로 모임을 하고 토요일은 큰아들이 사상 올리브 장작집에서 스텔라고구마 피자랑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저녁식사를 한다. 일요일 지인 따님 결혼잔치는 부조금만 구촤로 송금을 하고 고성횟집에서 회정식을 먹으며 3일을 보낸다. 월요일 아침 해뜨기전 사천으로 출발하니 부산에서 4밤 사천에서 3밤 일주일 사도삼공이 된다.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하구언 밤트레킹을 다녀왔다. 하루 만보이상 걸어야 하니 추워도 밤이라도 걸어러 간다. 앞으로도 5도2촌이던 삼도사공이던 조금 쉬면서 설설 속도조절..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