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라 & へ山行

전체 글8820

오사카 투어 2월 3일 토요일 오사카 투어를 나선다. 몇 년째 살고 있는 광희의 안내에 따라가면 되니 수월하고 그냥 즐기면 된다. 집 앞에서 한 장 담고 출발 !! 게이한본선이 지나가는 네야가와에 살고 있어서 교통은 편리하다. 정액권 카드를 한 장 더 구입하고 카드 모두 현금 천 엔씩 충전하고 오사카행 승차 중간에 한번 환승하여 모리노미야역에 하차하여 오사카 메트로 6번 출구 쪽으로 나오니 오사카성이 바로 보인다. 400여 년 전 토오토미 히데요시의 성으로 진입로도 길고 크다. 히데요시가 마지막 유언 시로 '나니와의 영광도 꿈속의 또 꿈'이라고 노래하였는데 그 나니와가 바로 여기인가 ~~~^^ 지금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고 가는 그냥 따스한 초봄..... 성주변을 한 바퀴 돌면 2.9km와 3.5km 코스 두 가지가.. 2024. 2. 12.
일본 도착 에어부산으로 일본으로 간다. 둘째가 휴가 조정으로 최소 한 달 전 일정이 정해져야 한다 하여 미리 발권까지 한 2월 2일 갑자기 설 셧다운공사가 있어서 위약금 물더라도 설날 휴일로 연기 할려고 했지만 복잡해서 그냥 간다. 장남 용희는 일본이 처음이다. 9년 다니던 회사 1월 말로 그만두고 바로 일본 동생집 방문이 여행겸 새로운 직업의 계획에 도움이 될것 같은 나들이가 아닐까 싶다. 비행시간 한시간 10분 바다를 메워 만든 간사이공항으로 접근한다.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아래로 보이는 육지 오사카 도심에는 불이 켜지고 있다. 김해공항에서 예약하고 받아온 와이파이도시락이 유용하다. 아직도 미국과 일본은 공항에서 와이파이가 약해서 연결이 안 되는데 카톡 영상통화로 수월하게 픽업 나온 둘째를 만났다. 공항에서 저.. 2024. 2. 4.
S24 울트라 엄궁 코끼리에서 26일 개통하고 돌아오는 길 한장 2024. 1. 27.
해오름달 지나간다. 23일 화요일 전주에 예약을 한 몽글펫에서 구름이 세번째 미용을 하였다. 날씨가 추워져서 밖에서 2시간 이상 기다려서 차에 태우고 왔다. 새로 산 옷이 작아서 윗단추 하나 풀었더니 쎅시하에....ㅎ 미용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오늘은 하루종일 나에게 붙어있네.... 수요일 상궁님은 KBS노래교실 다녀온 후 다시 미장원으로 가시고 ~ 어제는 당근에서 절단기 하나구입^ 2024. 1. 24.
코지 하우스 2024. 1. 11.
상학봉 파리봉 토요일 금정산 상학봉 파리봉으로 간다. 고당봉으로 가려고 하다 파리봉 알현 한지 오래된 것 같아서 낙동고등학교 들머리로 집에서 10시경 출발 들머리 11시경 도착 하였다. 전에 다녔던 같은 코스지만 오래간만에 오니 새롭고 따뜻해서 걸음도 가볍다. 체육시설 지나면서도 순한 등로가 이어지고 갈림길에서 사촌의 전화가 왔다. 초등동기 아들결혼식인데 깜박하고 산으로 왔네ㅠㅠㅠ 도로 돌아갈 수도 없고 계속 진행을 한다. 상학봉이 가까워지자 조망이 트이고 김해까지도 잘 보인다. 의자 바위에서 옛날 취하던 포즈로 ~~~ 상학봉에서는 시산제인지 제를 올리는 님 기다리고 금정산 막걸리 한 컵 얻어마시고 왕관봉에서는 서로 마주 보며 담아본다. 비교적 맑은 날씨라서 그런지 상궁님 좋아하시네 보석의 7보의 하나인 수정을 뜻하는.. 2024. 1. 6.
1월 초 일상 해가 바뀌고 집에서 쉬면서 구름이와 산책을 하면서 지낸다. 덩치가 크지는 않지만 공원에서는 누구와도 밀리지 않고 씩씩한 녀석이다. 근처 둘레길을 다녀왔다. 등로는 새로 정비 되었고 길 가는 새싹, 이끼 낀 나뭇가지 위로 우담바라가 피었다 ㅎ 봄이 아직인데 따뜻한 날씨로 길가가 푸르다. 엄궁에서 아래로 시장방향으로 내려선다. 시장 안 보리밥 먹자고 계획하였는데 신정 연휴기간 큰아들과 먹었던 메뉴로 결정 그저께는 아들 더 먹으라고 적게 먹었다고 하는데 1인 330g이라 2인분 주문도 넉넉하여 배 부른데 상궁님이 자꾸 더 먹어라 권하네... 호박과 고구마까지 넣은 영양 돌솥밥이 달다. 2024. 1. 3.
갑진년 일출 아침 6시 일어나서 가덕도 동선새바지로 향한다. 늘 그렇듯 장남과 상궁님 셋이 6시 30분 조금 안되어 출발하였다. 하구언에서는 다대포로 향하는 차들이 더 많았지만 신호공단 들어서면서 차량이 밀리기 시작한다. 거가대교 지나 동선리 마을에 들어서자 방파제로 가는 길은 통제되어 약 2km를 30여분 가까이 걸어서 간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솟아오를 해님을 기다리고 있다. 수평선에 구름이 짙어서 10여분 더 기다리자 구름 위로 붉은 선이 보이더니 이내 갑진년을 밝혀줄 해가 솟아오른다. 올해부터는 일을 줄이고 국내외 여행을 다녀보자 2월 초에는 오사카 둘째 집을 방문하고, 설이 지나면 백두산으로 갈 계획이다. 곧 7학년이 될 텐데 조금 늦었지만 크루저 여행도 다녀보자 장남이 9년간 다니던 회사.. 2024. 1. 1.
계묘년 매듭달을 보내며 12월 30일 다대동 몰운대 한 바퀴하고 31일 마지막 날 하구언 나루정으로 구름이 와 함께 해넘이를 보러 간다. 나루정에 도착하자 연대봉 옆으로 서산낙조가 시작되고 있다. 구름아래로 내려와 하구둑 난간 위로 점점 내려서고 계묘생 상궁님의 해 계묘년의 마지막 해가 진다. 봄날 구름이를 만난 계묘년 11월 손녀 혜나가 탄생을 한 의미 깊은 23년이 지나간다. 계묘년의 매듭달이 지나고 갑진년 해오름달이 시작된다. 곧 6학년 중반 6학년 6반을 시작하며 정기를 받고자 백두산 산행을 신청하였다. 발품을 팔면 중국 2박 3일 여행겸 산행을 16만4천으로 갈 수 있다. 이제 생업으로 하던 일을 내려놓을 나이가 되니 이렇게 가성비 좋은 상품을 만날 수 있는가 보다. 중국 남태항산을 12만 2천으로 다녀 왔는데 4박5.. 2023. 12. 31.
가덕도 새해 일출지 답사 연말 공사가 없어서 집에서 며칠째 쉬고 있다. 장남이 이번일출에는 어디로 가나하고 물어보아서 고민하다가 가덕도 세바지로 한번 가 볼까 해서 답사차 나왔다. 생곡 뷔페식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덕 두곳 새바지 중 우선 동선새바지로 왔다. 연대봉 산행 들머리로 여러번 와 보았던 곳이다. 등대가 있고 포구가 제법 넓고 조금 가까워서 일단은 대항새바지 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것 같다는 느낌 새바지의 뜻을 찾아보니 샛바람을 막아주는 땅 정도인 것 같다. 동쪽에서 부는 바람을 맞는 그런 지역 땅으로, 해 뜨는 방향에서 부는 바람 맞는 곳이라면 이곳에서 24년 호랑이해를 맞아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해안 둘레길을 조금 걷다보니 이곳에 살고 있다는 분이 돌김을 따고 있다. 우리도 같이 조금 구하여 봉지에 담고 파래도 .. 2023. 12. 29.
덕유산 크리스마스이브 월요일 성탄절이 쉬는 날이라 무주 덕유산으로 간다. 엊그제 동지이고 낮의 길이가 짧아서 그런지 아침 6시 30분경 집을 캄캄한 새벽에 나와서 9시 45분경 덕유산휴게소에서 잠깐 쉬어간다. 그렌데 갑자기 들머리인 안성면 안성분소가 내리는 눈 때문인지 입산이 통제되었다고 한다. 곧 도착하는데 통제라니 땜빵산행지로 지리 바래봉으로 향하다가 다시 통제 풀렸다고 해서 되돌아오는 난리 아닌 난리 속에 거의 한 시간 소비되었고 천신만고 11시경 안성분소 들머리 도착하여 1,2호차 만석의 산님들이 CD조 리조트 곤돌라팀을 제외 한 AB조 산행 준비하여 들머리로 들어 서니 등로에 눈이 가득하여 바로 아이젠 착용하고 등로 보다 임도로 출발을 한다. 칠연폭포 3거리를 지나 칠연계곡으로 들어서는데 며칠 내린 눈.. 2023. 12. 25.
완주 장군봉 12월 첫 산행 완주로 간다. 북부산에서 10번으로 진주에서 35번으로 다시 20번으로 갈아타서 10시경 9시57분 진안 IC 통과한다. 맨 앞자리라서 전방시야가 넓고 60령 터널 지나면서는 진눈깨비와 바람이 세차지만 모범운전사님의 안전운전으로 거침없이 눈길을 달려 운장산 들머리 피암목재 10시 45분 도착하였다. 차에서 내리자 영하의 세찬바람이 살을 에인다. 다시 비닐 우의를 입느라 제일 후미 출발 하게 되었다. 키높이의 산죽과 키 작은 나무에는 눈과 바람의 합작품 상고대가 피어나길 시작하고 한고비 오르니 준희 님의 금남정맥 675봉 도착하여 바로 통과~ 손이 시려 핸드폰 사진 담기 어렵다. 사진 몇 장 담다가 내리막길에서는 상궁님 따라잡을 수 있다. 등로 좌우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상고대는 눈으로 가슴.. 2023. 12. 17.
경기 여주 출장 12월 11일부터는 생곡지인공장으로 출근을 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간단한 밸브블록제작을 하고 수요일과 목요일은 경기 여주로 배관작업차 출장을 다녀왔다. 여주와 이천의 농사용 수로작업용 굴착기계의 배관작업으로 첫날은 치수측정후 부산 공장으로 보내고 담날 택배로 가져온 호스 연결작업을 하고 오후 2시경 출발 하였는데 밤이 되어서야 부산도착을 하였다. 주위 솔밭촌 식당의 사장님의 인삼주 6년 근의 미삼주 한잔 먹었는데 향이 달다. 2023. 12. 15.
마름달을 보내며 진주 골프장 제작이 거의 마루리 되고 설치 작업 중이지만 설치순서와 일정이 변경되어 일요일도 반납하고 계속 일을 하다 보니 친구와 선배 아들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20여 일이 지나가고 포항 설치작업등으로 월말에도 바쁘다. 바쁜 와중에서도 14일 일본에서 퐁퐁이가 혜나로 손주가 태어났다. 일본이름은 에나라고 부르기로 하였단다. 길이 멀어서 직접 보지는 못하였지만 건강하게 사랑을 받으며 잘 자라주기를 바래본다. 이 번달 부터는 조금 넓은 컨테이너로 숙소를 옮겨 TV는 시청되는데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노트북도 집에 두고 다녀서 블방 활동도 없다. 상궁님 오늘 글 안 쓰느냐고 톡이 와서 일 마치고 사무실에서 11월 첫 글을 쓴다. 2023. 11. 29.
하늘연달 10월이 간다. 토 일요일은 한 끼 정도는 늘 밖에서 노력한다. 아유노와 함께 먹었던 31cm 칼국수 해물이 넉넉하고 2인분의 그릇 지름이 31cm라서 3인분은 더 크다. 맵지 않게 해 달라고 해서 먹을만하다. 공장뒷산은 올해 감은 해걸이로 없지만 밤은 넉넉해서 주위와 제법 나누고도 우리 몫도 제법 많다. 3일 정도 연달아 쉬었는데 양산 둘째 아팟 세입자가 바뀌어서 청소 겸 수리를 하였다. 구름이 중성화로 일주일 씻지도 못하고 꾀죄죄~ 넥카라로 힘든 일주일 보내고 주위 미용예약 후 2번째 미용하고 신바람 났다. 처음에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빡숑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비숑같은 느낌~ 집에 가면 제일 반갑게 맞아주고 귀여움 독차지하는 녀석이다. 음력 9월 11일은 어머님 기일이라 형제 모두 모였다. 큰아들이 가 보자는 제안으로.. 2023. 10. 31.
포항 스페이스 워크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포항으로 간다. 상궁님 좋아하는 박서진 버스도 대동 톨케이트로 같이 간다.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하여 언양휴게소에서 잠깐 쉬었지만 점심을 먹지 않았고 환호공원에 도착하였지만 식당은 없고 잘 가꾸어진 공원을 가로질러 오면서 보았던 산 꼭대기를 향해 바로 간다. 갈림길에서 전망대로 향하다가 뒤돌아 전통놀이공원 왼쪽방향으로 산으로 ~ 삼각점 찍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내리막길 내려서서 오른 방향으로 가니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는 패스하고 스페이스 워크 방향으로 간다. 22년 12월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표시도 있고 독일의 하이케 무터부부가 디자인하고 포스코건설이 제작하여 포항시에 기증한 하늘길로 길이는 333m 국내 최대크기 체험형 작품이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들어갈 수 있는 최대.. 2023. 10. 30.
거창 감악산 토요일 일 하는 날이 많아서 9월 하순인데 이달 첫 산행이다. 거창 감악산 입구 명산마을 입구에서 하차 바로 산행시작 한다. 주흘산 관봉을 다녀오며 상궁님 무릎걱정하며 B코스로 가자 하였지만 B코스는 원점산행이라 꽃이 좋을 때 둘이서 다시 와 보자 하고 12km A코스로 출발 그냥 시골 조그마한 산이라 생각했는데 암봉에 도착하는 오름길이 상당히 숨이 차고 710m 암봉에서는 거창이 한눈에 내려 보이고 맑은 하늘아래 거창의 옥토들이 잘 조망되고 더불어 시원한 바람에 기분도 상쾌하다. 감악산으로 가는 대부분 등로는 조망이 없고 잡풀이 많이 우거져 있다. 감악산 2.4km 표지판 근처가 대덕산으로 짐작을 할 뿐 스쳐 지나간다. 명산마을 4.7km에서 B조와 만나는 3거리 지나서 해맞이 전망대가 있는 감악산에 .. 2023. 9. 24.
송정해수욕장 철골 설치공사 2023. 9. 20.
2023년 벌초 올해는 예초기를 지지 않고 낫으로 설설 하였다. 서울에서 찬희도 오고 아랫항렬 조카님들이 힘든 일을 다 한다. 60 중반에 이제 늙어 가는 것일까.... 아랫대 산소는 봉분을 없애고 아래밭에는 곡식들이 자란다. 벌초도 수월하다, 부모님 산소도 완료 대현이 집도 완료 되어 가는 것 같다. 암새들에서 식사 처음으로 참석한 웅희가 대접한단다. 2023. 9. 20.
울산 대왕암공원 일주일 내내 일을 하고 토요일 저녁에 집으로 와서 강서구 '김형제'에서 3인 저녁식사를 하고 주중에 한 번 가 보자고 상궁님이 톡을 보냈던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구름이 와 같이 가 본다. 8월이라 맥문동꽃이 조금 남아 있길 기대하였지만 환상적인 보라색은 흔적만 있고 9월에 한 번 더 오면 상사화를 볼 수 있을것 같다. 출렁다리는 요금 2천원으로 알았는데 무료입장 가능하였다. 그런데 구름이는 입장 불가이다....가져간 어깨 가방에 머리까지 넣으면 입장가능 하다는데 가방에 넣고 머리넣으니 싫다고 발광을 한다.ㅋㅋㅋ 출렁다리는 포기 할려다가 상궁이랑 한 명씩 건너 보았다. 구름이는 출구로 데려가서 기다리고 ㅎ 현대중공업과 일산해수욕장이 맑은 하늘아래 1열로 서 있다. 다음으로 대왕암에 구름이 데리고 간다. 계단.. 2023. 8. 27.
주흘관봉 알람시간이전에 깨었는데 일요일 아침 차가 빠진 주차장으로 다시 차들이 들어온다. 남녀 젊은 친구들로 이루어진 한 팀이 어제 우리보다 빨리 들어와 우리 차 바로 옆에 주차하고 등산 준비를 하고 문경관광호텔 들머리로 출발하는 것을 보고 지도검색을 해 보니 주흘관봉을 거쳐 주봉으로 가는 등로인 것을 확인을 하였다. 관봉은 미답이라서 우리도 다른 일정 취소하고 원래 등산계획으로 바꾸어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어제 남은 미숫가루 하나와 바나나 하나 쵸코렛 하나, 물만 가지고 관봉을 향해 우리도 설설 출발하였다, 아랫부분부터 무덥고 모기 수십 마리 따라오며 물고 육산으로 등로가 가팔라서 숨이 차서 서서 자주 쉬면서 오른다. 상궁님 힘이 드는지 늘 앞서가다 도로 내려가자고 한다.... 천심만고 관봉에 도착하였지만 조망.. 2023. 8. 21.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8월 초 큰처남으로부터 행사 소개받고 인터넷으로 참가비 15000원으로 신청을 하여 8월 19일 토요일 새벽에 출발, 문경새재 1 주차장에 7시경 도착을 하였다, 전국적인 행사라서 주차장이 많이 붐빌것으로 생각해서 새벽 4시 40분 부산출발하였는데 이외로 행사장과 가까운 제1주차창도 차량이 거의 없다. 올 해로 14회를 맞는다는 맨발 페스티벌 전야제가 있었다는 무대에서 많이 기다려서 9시 반에 행사참여를 하고 행사 마치자 말자 농악대와 함께 문경새재 1 관문 주흘관, 2 관문 조곡관, 3 관문 조령관까지 걷기 출발한다. 조곡관 앞에서 주최 측에서 준비한 미숫가루와 물을 한참 줄을 서서 받고 계곡으로 들어가 더위를 식히는데 마침 재즈피아노리스트 지노박 팀이 숲 속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어서 모두들 함께 신나.. 2023. 8. 21.
월산초 운영진 상견례 2023년 6월3일 월산초 총동문회 운영진 상견례를 시청 서문근처 청산리 벽계수 삼겹살로 저녁식사 겸 모임을 하였다. 약속시간 6시 반 이전에 도착 하였는데 박 회장님이 제일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20회 회장님기수는 작은 형님과 동기여서 개인적으로 많이 친숙하였고 박명규 회장님은 더 후덕한 모습이라 더 반가웠다. 박대용 울산시 시의원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상견례를 한다. 회장님 말씀과 청운리로 이사를 하셨고 평촌 감자농사 때문인지 병원 입원하시어 퇴원길에 달홍고문님도 오셨다. 집행부에서 자료를 많이 준비 하여 왔고 젊은 후배 기수들이어서 앞으로 우리 동창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폐교가 되었지만 선 후배님들과 같이 모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상견례를 마치고 예년이면 노래방.. 2023. 6. 4.
둘째 입국 일주일 2023. 6. 4.
오랜만에 엄궁 둘레길 공장에서 같이 사는 냥이 남매 호주에서 온 셋째 종일씨가 대접하는 어버이날 나산식당에서 저녁식사 텃밭 14일 일요일 승학산으로 가다 엄궁둘레길로 승학 약수터 아카시아 전일 비가 조금내리고 그 위로 내리는 햇살 홍단풍 학장 근처에서 되돌아 원점 점심은 회비빔밥 6천냥 2023. 5. 14.
신어산 메이데이 오월첫날 상궁님 장산으로 가자는데 대중교통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서 김해 신어산으로 간다. 높이 630m로 수로왕과 허왕후의 신화가 어린 성산(聖山).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2마리의 물고기를 뜻하는데, 아유타국(阿踰陀國)과 가락국(駕洛國)의 상징이다.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과 등산로 곳곳에 자리한 기암괴석이 산행의 묘미를 더한다. 특히 신어산 자락, 울창한 숲과 암석이 조화를 이루며 시원스럽게 폭포수가 쏟아져 내려오는 장척계곡이 압권이다. 가락국 초기에 세워진 고찰 은하사, 동림사가 있고 산림욕장이 문을 열어 가벼운 산책도 겸할 수 있는 가족동반 등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능선에서 김해시가지를 .. 2023. 5. 1.
흙토피아2 해조 고농축 칼슘영양제 공장 텃밭 한편에 서 있는 녀석 올 해도 많이 열렸다. 고령군의 마늘농가에 흙토피아2를 보내드렸다. 노지 마늘재배로 수확 한 달을 남겨 놓은 시점에 칼슘영양제는 필수다. 성장을 억제하여 웃자람을 방지 하고 뿌리를 튼실하게 함으로 오래 보관 할 수도 있다. 흙토카바에서 상품명을 흙토피아2로 출시하였고 농협에도 등록되었다. 한 농가에서 폭탄 맞은 고추밭에도 관리를 잘 하면 좋을 텐데 꽈리고추가 전쟁폐허 수준이다. 사모님이 입원을 하여 방치 해 놓은 텃밭에 지슴을 제거하고 상추와 열무를 한 골씩 심었는데 싹이 자라나고 있다. 이웃 아마다 3축 홀가공기 시운전이 잘 안 되어 방문하였는데 아주 고철에 가까운 오래된 6GN1000 모델.... 이것에 비하면 우리가 운영하는 것은 최 첨단인 셈 ㅎ 베이스에 홀 작업을.. 2023. 4. 30.
전통혼례 동희 결혼식 2023. 4. 22.
여수 모래섬 사도 여수 모래섬 사도 우리나라의 도로명 번호는 미국과 같이 남북으로 홀수, 동서로 짝수로 되어 있습니다. 그중 동서로 달리는데도 홀수인 길은 77번 국도가 유일합니다.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남북으로 잇고, 77번 국도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잇습니다. 77번 국도는 부산 옛 시청사 교차로를 기점으로 하여 남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이후 고성, 통영, 남해, 여수, 고흥반도와 완도를 거쳐 땅끝에서 북쪽으로 달립니다. 서해안의 섬들과 해안도로를 거쳐 목포, 무안, 함평, 법성포, 변산반도, 새만금 방조제, 서천, 안면도, 태안반도, 인천, 서울을 지나 ‘자유로’ 전 구간을 통과합니다. 이후 임진각이 종점입니다. 그 길이는 약 1200 km 정도로 우리나라 국도 중에서 가장 길다고 합니다. 앞으로 꿈의 여행.. 2023. 4. 21.
월산초 제27차 총동창회 2023-4-16 코로나의 영향으로 4년 동안 만나 뵙지 못하다가 10년째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김병창사무국장님의 사회로 제27차 총동창회를 시작합니다. 해방하던 해 개교를 하고 2000년을 한해 앞두고 50회로 폐교한 우리 모교는 연극촌으로 다시 밀양아리나로 거듭난 모교 앞에서 아름다운 단상을 마련하였습니다. 집행부 임원 및 준비기수 동문님 토요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모교인 교정 안에는 아직도 공사 중이네요 더 좋은 '밀양아리나'가 되길 기원합니다. 식전행사가 끝나고 넓은 자리에서 개회를 합니다. 김차병 직전회장님의 개회선언 집행부의 수고와 노고로 좋은 날씨 속에서 우리들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내빈소개 대회사 감사보고 업무보고 결산보고 안건상정 임원소개로 이어집니다. 3.. 2023. 4. 16.